암만 예쁘다 예쁘다 해도 그렇지 맨날 더 예뻐지면 어쩌라고
1. 새벽에 간만에 복습하며 그간 쓴 걸 찾아서 정리하는데 으?으? 강제로 썰 삭제당하는 일이 남의 일이 아니었구나 세상에 하필 백업도 안해놓은 그걸 지웠대. TS물이야 뭐 늘 취향타는 거지만 끙끙 강제TS당하는 순밍이는 좀 많이 좋아했는데 아쉽지 말입니다. 걍 내가 눈이 고자여서 못찾는 거였음 좋겠다. 내가 내손으로 지우는 거면 모를까 남이 지워버려서 다시 못 잇게 되어버린 썰은 속상해서.
2. 음 당분간은 썰은 적당히 풀고 시간 날 때 연성에 집중해야겠다 왜냐면 진짜로 책을 내고 싶어서 ㅇㅇ 뭐랄까 그냥 욕심이 나는데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거같으니까...? 이쪽이 원래 온리전이 자주 열리는 것도 아니고.
3. 지금 생각하는건 이미 완성이 된 썰을 연성으로 옮기는건데 감정에 무딘 윤호 리얼물 + 정사시리즈까지 묶고 뒤에 몇개 리얼물 관련 썰까지 넣는다 썰까지 포함시킬까 말까 고민하는건 바라옵건데를 내가 진도를 잘 뽑을 수 있다면 사실 그걸 포함시키고 싶지만 안될거야 모드라서....?
4. 아니면 핌프후커랑 마피아 시리즈 포함해서 막 질척질척한 걸로 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여기다가 단편이랑 썰 몇개 추가해서...? 아니면 핌프후커+포비아 조합도 괜찮을것 같다 마피아는 그냥 썰 상태로 가공 안하고 날것으로 넣고....끙끙 모르겠다 이것저것 쓰다보면 뭔가 감이 잡히겠지(무책임)
5. 누가 나 대신 글 다 써주고 난 편집만 했음 좋겠다 표지고르고 사양 맞추고 인쇄 맡길 생각하면 행복한데 딱 그 전까지 마감이... 마감 싫어요.....
6. 하여튼 일상생활 존중하면서 원고하려면 지금보단 많이 부지런해져야할듯 고로 블로그 업뎃은 좀 뜸해질지도....?
7. 어쩌니 저쩌니 해도 거기 화력죽고 하는 꼴은 못봐서(세상에나 컴백이 코앞인데 떡밥이 넘치는데). 뭐 원래 거긴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내가. 조금조금씩 뭐 퍼나르는 정도야 사실...ㅎㅎㅎㅎ 일본활동 시작하면 좀 바빠지려나?
8. 근데 진짜 빨리 시작했음 좋겠다 오빠들이 미리듣기에 소금물 같은걸 탔나봐여 들어도 들어도 목말라요 더 듣고 싶어요...
9. 뭐랄까 걱정했던 거보단 나쁜 소리는 별로 없었고. 그냥 티를 안내는 사람이 많은 걸수도 있지만 음.... 걍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고 ㅎㅎㅎㅎ 오빠들 보며 느낀 거지만 깔 사람들은 뭘 해도 까고. 그거 일일이 스트레스 받다간 나부터가 팬질 지칠텐데 그러고 싶진 않아서.
10. 길게 가는게 중요하다. 마감도 팬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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