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13 그냥 이런저런?

왜 호민은 붙어있기만 해도 눈물이 날까........진짜 신기해

1. 역시 돖이 보약이다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계속 애들 자료보고 글쓰고 그랬더니 아무 생각도 안 드네 그래 갈데 없으면 내 블로그에서 혼자 놀면 그만이지 막 마음도 녹진녹진해지고... 

2. 근데 어제 새벽 연성 하나 날려먹어서 캐우울... 

3. 진짜 진지하게 책 고민중. 사실 당분간 좀 허탈모드일테니까 그 시간 동안에 그동안 썰풀어놨던거 조금씩 다듬으면 될 듯도 싶고... 문제는 분량조절도 조절이지만 이미 다 오픈해놓은거라 팔릴지가? 책 낸거라곤 철모르는 미자시절 합동지 한권 내본게 전부인지라 (출판 일 한거야 어차피 내돈 안 들이고 작업만 하는거니까...) 지인에게 채산성 따지는 방법 물으러 갔다가 어쩐지 기가 죽었다 읭읭 

4. 뭐 와중에 블로그 비번 걸어놓은걸 도로 풀어버릴까 고민중. 수위글 올라오는 뒷방하고 정사방이야 비번 이제 메일로 돌리고 있으니까 논수위썰은 그냥 종전처럼 공개해도 괜찮을거같기도? 왜냐면 사실 잠가놔봤자 계속 검색에 걸려서 의미가 없어졌달까ㅇㅇ 뭔가 관리하기도 더 귀찮길래 끙 이건 좀 더 생각해봐야지. 혹시 이런 뻘한 글들이라도 읽어주시는 분들 댓글로 의견 알려주시면 반영해볼게여....

5. 뭔가 더 쓸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 맞다 새벽에 가끔 블로그 들어왔다가 이상한 글 세워져 있으시면 안 보시는 게 좋아요 그게 새벽 두시의 감성이 크롬의 비늘 서퍼의 습격... 해오는 지라 제가 오글거리는 찬양글 써놓은거라.... 휴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흑역사에 내가 왜그랬을까 하며 이불 차는 횟수도 줄어들고.. 이불도 좀 들 바꾸고......

6. 윤호야 창민아 보고싶어... 이러다 헤까닥 돌면 대포 들고 공항으로 뛸지도 진짜(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