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녜스 님의 리퀘로 리맨물에 도전!! 했으나 심히 어렵다 끙끙.
수트간지 쩌는 옵하들이 어른들의 대화를 나누다니 이 무슨 환상인가요. 까지는 좋지만 환상은 그래 환상일때 아름다운거야. 손에 닿지 않는 세계다 우우...... 잉여잉여 대학생은 아직 사회를 몰라요 흑흑.


처음은 그래서 가볍게 판타지로 시작하자 해서 뭔가 세크하라 돋는 걸 써보려고 했음. 왜냐면 요새 후회공 키워드에 발려있으니까. 사소한 오해? 때문에 윤호가 창민이에게 삐뚤어져서는 괴롭히는게 보고싶었는데 (사실은 회사에서 떡치는게 보고싶었... 복사기 위에서 하다가 버튼 잘못 눌려서 창민이 예쁜 등이 찍혀나오는 거....랑 그거 소중하게 챙겨가는 윤호.................ㅠㅠㅠㅠㅠㅠ) 결국은 그냥 장소가 회사로 바뀌었을 뿐이지 평범한 정사시리즈네여. 해서 접었뜸 우우 나으 리맨물은 이러치 않아.....


다시금 정진하고 이번엔 그나마 안다면 아는 신문사? 쪽으로 직업을 바꿔봄. 근데 이쪽은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가려다보니 수트간지 이런거 입고 추레 쩌네여 이건 뭐 일하는거 묘사하다보니 연애 플래그 자체가 안꽂혀 엉엉. 왜 존나 잘생긴 돖새기들을 갖고 외모 찬양만 해도 분량 다 잡아먹을텐데 그러지를 못하능가. 왜 나는 일로 인해 생긴 닼서와 씻지도 못하고 일하는 남자들을 묘사하고 있능가. 이건 모독이야. 해서 결국 또 살포시 접고....


세번째로 도전중인데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아*스님 저 리퀘 먹은 거 아니예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리맨물 의욕은 충분하지만 묘사할 깜냥이 못되는 미숙한 저의 사회생활을 까주세요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여체화해서 매혹의 여비서 스타일 심창민은 좀 보고싶다. 난 안될거야. 거기다 크로스오버 끼얹어서 윤호한텐 매혹의 여비서, 그거 약점 잡혀서 민호랑 몰래 정사 갖는것도 좋은데. 지나치게 다정한 남자 윤호가 저를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서 강하게 날 사랑해달라고 온몸으로 호소하는 민호한테 끌린다던가. 써놓고 보니 리맨물은 무슨 평범한 로설이네요........ OL 심창민 으으.........

 

 


많은 망상이 들게하는 짤 아닙니까 내 망상의 일억이천 주범은 이 사람 ㅇㅇㅇㅇㅇㅇ
뭔가 남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아가씨가 자기 와이셔츠 입어도 돼? 하는 느낌^^!!
어쩐지 와이셔츠 밑으로 따로 바지도 안 입고 길고 예쁜 다리가 죽 뻗어 있을 것 같애 하아하아
저 살짝 걷어서 접어올린 팔까지 레알이다 챠미야 언니예요 해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