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Town ㅈㄴ 멋있다.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동방신기는 신이라는걸 알았음.




윤호가 앞으로 걸어가니까 어떤 여자애들은 그 순간 할 말을 잃고 주위가 정적에 휩싸였음. 윤호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렬한 분위기를 갖고 있었음. 




엠버는 사랑스러웠고, 종키(?)는 박진감이 넘쳤고, 슈주의 공연은 최고였음, 써니도 사랑스러웠고 오뉴도 굉장했고, 동방신기는 걍 신이였음. 




어제 콘써트장 언니들은 우리보다 동방이들 응원을 훨씬 더 잘했음 (이 “언니들”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트윗은 체코 분이 쓰심.  체코 분이 언니라하니 좀 웃겨서 퍼왔음)





예성은 진짜로 대단했고, 창민은 무지무지 인상적이었음. 윤호의 카리스마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무대 장악력은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최고임.




나 캉도 아닌데 동방신기가 하늘에서 내려올때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음. ㅋㅋ (이 분 지금 목소리가 The Simpsons의 마지 심슨 같다고 하시네.ㅋ)




마지막에 관중들이 “사랑해 사랑해”라고 외쳤어.  무지하게 감동적이었음.






PS. 레슈나님 트윗에서 보니 사진을 무지 많이 찍으셔서 팔이 아프시다니 기대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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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슈나님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 프랑스에서 무려 3G로 트윗에 깨알같이 후기 올려주시던 거에 목마른 한국수니는 은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