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3 나고야 에이네이션 공연 전 현장반응 번역

1.

매우 더움. 이런 트윗이 돌 정도.

나고야의 혹서는 다른 장소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를 응원하기 위해 나고야 에이네에 참가하시는 분은 무리하지말고 동방신기 두 사람에 집중하십시오. 열사병 예방 및 체력 보존을 위해, 늦은 시간 (마지막) 회장 진입을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매너를 생각할 차원이 아닙니다 

아마 오늘 후기는 후기보다는 생존기 생환기에 가까울거같다 하더라.

2.

덕분에 콘서트 때 자리를 지켜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로 토론중

원래 일본은 자리지킴 이런거에 엄격하지 않았는데 이것도 스타 이미지 좋게 보이려는

한국 영향인 듯 싶어. 아유는 싫으니까 보여줘도 좋잖아? 라는 의견이 많아서 

끝나고 나가는 거엔 별 문제 없었는데 늦게 들어가는 건 의견이 갈리는 중.

한편으로는 올드팬들이 한때는 화장실타임이 동방신기였는데 

이제는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가 됐다니....하면서 감개무량해하고 있음

(그때 비하면 늦게 들어가는 정도가 악의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고)

3.

현장에 저짝팬들 갔다고 하네 \'또\'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큰소리로 윤호가 오면 저쪽 이름 부르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었대

괴롭힘일까 순정일까 다들 어이없어하면서도

어지간히 정성이다 싶더라. 

에이네이션 당장 표값도 그렇지만 추첨 기다리고 번거로울텐데

순수하게 윤호랑 창민이를 응원해주는 자리에 그러려고 그 과정을 거치고 싶었을까

더 경악할만한건 이전 이벤트때도 있었다는거

회장 빨갛지 않네 작년이 더 굉장했어 하고 비웃었다는데

작년 그쪽은 도쿄와 오사카 공연, 양쪽 다 미분양 심했다고

아직 동방은 도쿄랑 오사카 공연은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단순한 트집이다 의견이 다수

개중에 쿨한 정리

양국 자선콘 때 
쿄세라의 챠리콘 보러 가서 3 명의 오타가 여기서 말했잖아 
3 명도 교세라 무대에 서고 싶어했다 
3 사람의 영혼은 교세라에서 윤호 창민이와 노래하고 있어ww라고
조금 병인 것 같지만 윤호와 창민이에게 수익을 올려주고 있으니
걍 냅두자

4. 안 좋은 얘기는 사진으로 정화하자 이건 다들 봤을거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