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및 번역 출처는 돖드립에서
동방신기라는 브랜드가 태어난지 10년.
<둘이서 쌓아올린 역사가 프라이드이며 원동력>
2013년 추동 최속 프리뷰
동방신기.
두사람은 언제나, 최강 쿨.
작년에 표지에 등장하여 대반향을 부른 동방신기가 약 1년만에 재등장.
이번호는 최신 추동 컬렉션 중에서 이번 가을 가장 먼저 입고 싶은 스타일을 쿨한 비쥬얼로 전한다
끈끈함을 보다 강고하게 하여 진화를 이어온 두 사람의 심경의 변화를 롱인터뷰로 다가간다.
<높게 올라가기보다 계속하는 것이 둘에게 있어 소중>
"같은 디자인으로 색이 다른 표지 스타일은 저희들 두 사람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지요.
오렌지도 좋아하지만, 저의 색은 남자다운 블루. 어떤 옷도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남자다움과 밝음도 느낄수 있어서 이번에도 즐거웠습니다"(윤호)
"붉은 니트에 갈색의 롱 쟈켓의 코디는 사적으로도 입고 싶은 분위기네요. 그래도 이번 계절에 놀러 간다면 역시 표지 스타일이지요"(창민)
지난번 등장에서 약 1년 후 다시 표지를 장식한 동방신기가 상쾌한 웃음으로 자신들이 차려입은 추동스타일 촬영을 돌아보았다.
그러나 여름은 지금부터 시작. 그들의 머리 속에도 이번 여름 패션의 이미지가 펼쳐지고 있는 듯 하다.
"맨발로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좀 좋은 것을 찾고 싶네요. 좀 쇼핑할 시간이 없어어.. 그게 좀 고민이네요(웃음)" 하며 창민이가 장난스럽게 웃는다. 한편 윤호는
"이번 여름은 스카프에 눈이 갑니다. 목에 감는 것 뿐만 아니라 손목이나 발목에 감는 것도 좋은 악센트가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촬영에서도 그렇게 사용한 적이 있어요"
그런 그들의 음악으로 보내는 여름은 눈이 부실 것 같다. 막 발매된 싱글 Ocean은 여름 기분이 가득한 댄스곡이다.
"여러분에게 산뜻한 곡을 선보이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죠. 지금까지는 꽉채워서 춤추거나 노래부르거나 하는 곡이 많았는데,
이런 감각은 두사람이 되고서 처음입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면을 봐주시면 합니다"(윤호)
이런 감각은 두사람이 되고서 처음입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면을 봐주시면 합니다"(윤호)
"지금까지의 동방신기의 여름 노래는 Sky이던 Summer Dream이던 멜로디가 이쁘고 상쾌한 여름 이미지였지요.
그래도 Ocean은 좀더 열광적인 여름의 밤 축제와 맥주니 술을 마시며 즐기는 풍경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신나는 곡이니까 이 곡을 부르면 라이브 공연장이 더욱 흥이 나는데요.
신나는 곡이니까 이 곡을 부르면 라이브 공연장이 더욱 흥이 나는데요.
여름의 야외 페스티벌이나 야외 라이브 공연장에서 부르면 그 이상으로 신이 날 것 같아요"(창민)
<자신들에게 생긴 여유가 모두에게 확실히 전해지다>
4월부터 시작한 5대돔투어-동방신가 LIVE TOUR 2013 TIME에서도 선보여 공연장을 들끓게 한 곡인 것이다.
8월에 예정된 투어 파이널인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이틀간에 그야말로 들어맞는 곡이라는 것.
야외 라이브니까 정말 공연장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비키니? 그건 멋진데요? 딱 어울립니다(웃음)"
그렇게 말하며 빙긋이 웃는 창민이 얼굴이 자연스럽게 빛난다.
닛산 스타디움은 동방신기에게 있어 처음으로 단독 야외 라이브. 그것도 국내 최대급의 공연장인데,
동방신기는 이제 거대한 회장에서도 관객에게 무대와의 거리를 느끼게 하지 않는 실력과 아우라도 겸비하고 있다.
이번 돔 투어도 "여러분과 함께 즐기자"라는 그들의 생각이 전해져 왔다는 반응들을 정말 여러번 들었었다.
"관객이 무대와의 거리를 느끼게 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물론 합니다. 그래도 잘 들어야 하는 부분은 또 잘 들려주어야 하지요.
그런 곡에서는 관객에게 가사의 내용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그리고 이전과 비교해서 저희들도 조금은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릴랙스한 마음으로 라이브를 하고 있다는 것이 관객에게도 전해져서 한층 저희들을 가깝게 느끼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점점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라이브 공연장이 점점 커지잖아요.
그런 커다란 공연장의 무대에서 노래부를 때에도 저희들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합니다. 그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자체의 완성도를 좋게 할 수 있는 자신도 있지만, 저희들만이 서로 느낄 수 있는 파장이라고 할까, 그것을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윤호)
"그건 정말 기쁜 일이지요. 단, 좀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투어 공연 회수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돔 투어는 파이널까지 전부 18공연이었지만 다음 투어는 좀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창민)"
<중요한 것은 동방신기로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아티스트로서의 당당함도 늘어난 두 사람이지만 윤호는 "어른으로서의 자각을 하고싶다"며 최근 이때다 싶을 때 착용할 시계를 구입하였다고 하는데,
실은 창민도 그런 의식의 변화를 느끼고 있는 듯 했다.
"서로 말을 잘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오랜 시간 같이 지내다 보니 조그만 변화도 알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창민이가 일에 집중하는 모습에 이전보다
더욱 진지함이 늘어난 느낌이고, 정말 일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희 둘 모두 일에 대한 자세가 점점 확립되어진다는 생각입니다"(윤호)
그런 동방신기가 다음에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저희들 둘은 매우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계속 위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그대로 위에 머무는 것은 어렵죠.
그래도 저희들에겐 의지가 되어 주시는 스탭 여러분과 팬 여러분이 계시니까 또 이렇게 눈 앞에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이죠.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희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 계속 노력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창민).
"팬 여러분은 물론 최고의 원동력이죠. 그 다음에 저희들의 힘이 되는 것이 둘의 역사입니다. 동방신기라는 브랜드가 탄생하여 10년. 그 사실은 작년부터는 저희들의 자부심이 되었으니까요"(윤호)
그런 자부심이 불러일으킨 것은 대체 무엇일까.
"돔 투어를 해보고 싶다는 등 이전은 꿈을 이렇게 저렇게 입 밖에 내었었죠. 그런 꿈도 여러분 덕분으로 실현되었구요.
지금 생각하는 것은 뭔가 커다란 꿈을 내거는 것 보다는 동방신기가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것이죠.
좋은 노래, 좋은 퍼포먼스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동방신기를 보다 오래 계속할 수 있겠지요.
이전엔 [1위를 하고 싶다!]하는 마음이 강했지만 최근엔 동방신기가 어(느 수준)디까지 할 수 있을까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대답한 윤호에게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이어서 물어보았다.
"모르겠습니다. 정하지 않는편이 좋겠지요. 정해버리면 분명 그 레벨에서 멈춰버리고 말 것이니까요"
동방신기라는 브랜드가 태어난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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