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이미지 출처는 돖드립, 번역 출처는 돖드립 토마토님/투파라다이스 stan님.




서울까지 쫓아가서 Interview~
 
 
동방신기
 
여행 도중

 



올해는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에 걸쳐 월드투어에 임하는 동방신기. 
그 일환으로, 신작 TIME을 내걸고 일본에서 5대 돔투어도 곧 시작된다. 
이렇게 늘 시간을 쪼개어서 전세계를 이동하고 있는 그들이니까 
이번 호에서는 여행을 테마로 하여 "세계를 무대로 대활약하는 엘리트 비지니스맨"으로 대변신! 
"2013년 동방신기와 함께하는 여행"에 환영합니다!"

본지 역시 그들에게 지지 않는 서울 탄환취재입니다!


 
 
올해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30대의 제가 결정됩니다!
이번 겨울은 한국에서 드라마 <야왕>에 배우에 집중한 윤호. 촬영 시 어딘지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배역(재벌 2세) 에서 안 빠져나와서" 하며 웃었다. 덧붙이자면 취재일 전날은 생일이었다!
 
"친구들이 축하해주었습니다. 남자만 5명이었지만(웃음). 한국 나이로 28살. 저는 생일이 일러서 동급생들은 29세가 되는 해이고, 기분은 벌써 30살이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조금은 체력이 떨어졌는지도 모르지만(웃음), 표현력은 풍부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와 경험을 쌓은 만큼, 연륜이랄까 <남자로서의 중후함>이 늘어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요
4월부터는 일본에서 5대돔 투어가 시작됩니다. 최근 여행갈 때 꼭 노트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는데, 매일이라고 정한 것은 아니지만 호텔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문득 생각나는 것들을 적거나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멋진 건물을 보면 <언젠가는 저런 곳에 살고 싶다.. >라던가(웃음). 노트북이나 휴대폰이 아닌 자신이 직접 글로 쓰는 것이 좋아요"

인생은 보다 긴 여행에 비유된다. 올해는 그에게 있어 두 번째로 큰 분기점이 될 것 같다고 한다.

"하나는 이 세계에 들어와, 동방신기기 된 것. 그리고 슬슬 30세를 맞는 올해가 두 번째의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10대부터 동방신기로서 10년간 열심히 해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대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30대가 되었을 때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지금 생각났는데 10대에도 '30세까지 이렇게 되고 싶다'고 목표를 노트에 적었었지!!! 그 때 적은 것 중 70% 이상은 지켰다고 생각해요. 남은 30%는 올해에 달려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돔 투어를 성공시키는 것이 제일 먼저입니다"
 
 

 
 
旅には気持をつづるノートを.
30歲が近づいてきた今,
自分の想いを書いておきたくて
여행에는 기분을 적는 노트를.
30 이 가까워진 지금,
저의 마음을 적어 두고 싶어서   
Yunho 




돔에서는 관객여러분의 파워에 지지 않도록
작년는 일본에서 아레나투어와 동시진행하면서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의 촬영에 참가한 창민.
초과밀 스케쥴도 "하나 하나의 라이브를 마음으로부터 즐겼던것은 처음이었습니다"라며 뒤돌아 보았다.
 
"상황적으로 좀 몰려 있는 것이 좀 더 하나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작년에 배운 것이죠.
이번 앨범 TIME에서도 하루 한곡의 페이스로 녹음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밀 스케쥴이었는데, 그런 만큼 집중력이 높아져서 라이브에서처럼 '감정이 고양'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은 앨범이 되어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경험의 산물이 이전보다도 더욱 라이브에서의 감정표현으로 풍부하게 살아났다는 평판을 듣는 창민. 돔 투어에는 각별한 마음이 담겨있는데... 
"일본 데뷔 당시, '언젠가 돔 투어를 할 만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 곳까지 우리들이 성장했구나... 하는 마음인데, 좋아할 수 만은 없습니다.
돔 공연의 한 회는 아레나 공연 2회분보다 더 지칩니다. 관객이 몇배나 늘어나면 객석의 열기와 '기'도 몇배나 커져서 전달됩니다.
그래서 더 한층 '여러분께 지지 않을 퍼포먼스를 해야지!!'하고 의지가 살아나고, 많은 준비도 해야 합니다."
 
그런 그가 여행가면 반드시 하는 것은 현지의 요리를 먹는 것이라고.
 
"상황적으로 어렵기는 하지만, 그 지역의 유명한 요리를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소재삼아 팬과 소통하면 좋기도 하구요.
1월에 간 홍콩에서는 샤오롱빠오를 먹거나 버블티를 마시기도 했어요. 시간이 안나면 스탭들께 사가지고 오라고 부탁도 드립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은 제 자신이 '먹고싶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지만요(웃음)"
 

旅先では, 地元の有名なものを
積極的に食べるようにしてます.
みなさんとの会話のネタにもなるし
여행지에서는, 현지의 유명한 것을
적극적으로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의 대화의 소재도 되고
Changmin
 
 

 

 

 


 





잠깐 틈을 내서 망상타임~ 미래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
여기서부터는 잠시 휴게시간. 이제까지 일을 하면서 많은 나라를 여행한 두 사람에게 "사적으로 가고 싶은 장소"를 물어 보았다.
그러니까 평소 늘 생각해 봤는지 이제까지 꿈꿔왔던 여행 계획이 술술 나오기 시작!!
 
윤호: "10년전 고등학생 시절에 친구 6명정도랑 '언젠가 라스베가스에 가자'하고 말한 적이 있는데 올해, 아님 내년에 실현될 것 같습니다.
일로 가본 적은 있는데 당시의 약속을 지키고 싶고, 아직 가본 적 없는 친구에게 다양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요. 중에는 10년간 이 여행을 위해 저금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 자신도 30살이 되기 전에 한번 더 쇼의 본고장에서 자극을 받아서 시야를 넓히고 싶습니다. LA도 가깝고 그랜드캐년도 가보고 싶어서 그 여행에서 돌아오면 커다란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창민: 제 꿈은 축구의 유럽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을 실제로 보는 것이죠.언젠가 시간에 여유가 생길 때 축구 관전을 하면서 잔뜩 먹고 마시고... 마음껏 놀고싶어요!!
지금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그 꿈을 위해서라고 말해도 좋을 거예요(웃음)
 
그렇게 흘러가다가 잠깐 신혼여행에 대한 망상을 꽃피워 보았는데..
 
윤호: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신혼여행에 대해 잔뜩 상상해 본적이 있었답니다(웃음).
최종적으로 생각한 플랜은 체코나 그리스, 스위스 같은 유럽의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역사를 느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창민: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있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좀 빠르지요.
최근 친구들도 조금씩 결혼들을 하고 있는데 부럽기도 하고, 힘들겠구나 하고 걱정도 되지요. 저는 아직 혼자이지만, 지금의 자신이 좋아요(웃음)
 
그럼 동방신기로서의 미래는? 분명히 지금은 아직 긴 여행의 도중이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물어보았다.
 
윤호: 저는 여러분께 이런 말을 듣고 싶습니다. "계속 동방신기를 보아 왔지만 매번매번 새롭구나!,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 기대된다!" 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배우와 MC 등 다양한 것에 도전하면서 성장하고, 그러다가 동방신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최대한의 엔터테인먼트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지요. 
창민: 커다란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하나하나의 것들에게 감사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나날들을 앞으로도 늘려가고 싶어요.
특히 지금은 돔 투어를 성공시켜서 라이브 끝나고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맥주는 자신에게 주는 조촐한 선물이니까요!


Yunho
「東方神起はどこまで
いけるの?いつも新しい!」
こう言ってもらいたいですね
「동방신기는 어디까지
갈 수있어? 언제나 새롭다!」
이런 말을 듣고 싶네요
 
                                                                                         
Changmin
「いつかはドームツアー」――
かつてに抱いていた夢を,
かなえることができてうれしい
「언젠가는 돔 투어」 ――
예전부터 품고 있던 꿈을,
이룰 수 있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