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에 밀착 & 인터뷰
다른 타입의 옷을 훌륭히 소화한 창민. 그 현장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인터뷰 개시.
일문일답, 창민의 이야기를 전부 소개합니다.
Q: 최근 귀엽다고 생각한 것은?
A: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ヒックとドラゴン)」의 드래곤.
Q: 오늘 촬영에서 입은 옷은 어느게 좋음?
A: 프라다의 가디건일까. 니트가 좋아서 잘 입어요.
Q: 도쿄에서 쇼핑하나요? 자주 가는 샵은?
A: 쇼핑은 하는데요, 자주 가는 곳은 조용히 쇼핑할 수 없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비밀.
Q: 일본팬과 한국팬은 어떻게 다름?
A: 기본적으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Q: 첫 드라마 주연, 촬영을 끝낸 감상은?
A: 지금까진 팀 활동이 메인이었지만, 드라마에선 혼자 모든 것의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연기도 첫도전이었고 꽤 부담을 느꼈어요.
Q: 촬영이 끝나고 연애관, 결혼관에 변화가?
A: 그건 특별히 없었어요.
Q: 로케장소였던 제주도의 추억은?
A: 날씨가 너무 잘 바뀌어서 놀람. 서울하곤 전혀 달라요.
Q: 한국어와 일본어, 사랑을 말한다면 어느 쪽?
A: 역시 잘 말할 수 있는 한국어 쪽이네요. 일본어는 얼마간 안 하면 금방 녹슬어버려요.
Q: 샤넬쇼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A: 패션쇼의 앞줄에 앉은 건 이번이 첫 체험이라 놀랐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Q: 지금의 마이 붐(역자주-최근 꽂힌 취미)은?
A: 사흘 전부터 시작한 테니스입니다!
전부터 테니스가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는데, 좀저럼 계기가 없었어요.
Q: 최근 배운 일본어는?
A: "습기". 습기에 약해요. 곱슬머리라 머리카락도 구불구불해지고.
Q: 자신의 성격을 자신이 분석하면?
A: 전형적인 B형. 한가지 일에 완전히 빠져들어 주변이 안 보이게 돼 버려요.
Q: 최근 평균적인 하루의 스케줄은?
A: 일찍 일어나는 걸 잘 못해서, 아침은 좀 늦게 일어나서 헬스장에 갑니다.
그리고 연기 레슨을 받거나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가 끝나버리네요.
Q: 식사는 자취파? 외식파?
A: 누군가 만들어 둔 것을 데워서 먹는 게 많은 듯.
Q: 올해 여름휴가 예정은?
A: 올해는 일이 바빠서, 여름휴가는 가지지 못할 듯 하네요.
Q: 휴일을 지내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A: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이브. 친구와 볼링 치러 가는 것도.
Q: 월드컵은 응원하셨나요?
A: 어제 늦은 밤, 한국대표가 결승리그 진출을 결정한 시합은 호텔에서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잠부족. 스포츠 응원을 좋아해서 야구관전도 자주 가요. 근데 지면 엄청나게 침울해져요.
Q: 지금 헤비 로테이션(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 아티스트는?
A: 「CNBLUE」입니다.
Q: 뮤지컬에 흥미가 있나요?
A: 무척 흥미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출연 예정 같은 건 없지만요.
Q: 지금 일본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일본 팬 여러분들께는, 정말 여러가지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예정, 일의 방향성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걸 전할 수 없는게 안타깝지만,
지금부터 일본에서도 일을 계속 해 나갈 생각이므로 기대해주세요!
사진: 하나민 http://www.ichangmin.com/
번역: 향락원 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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