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ペシャルインタビュー

「チャンミン in Pink」

SPUR Pinkに、ピンクのチャンミンが登場!雑誌タイトルにちなんだ「ピンク」をテーマに、ピンクのファッションをまとったチャンミンが最近の恋やプライベートについて語ってくれます!

SPUR本誌(発売中9月号)とはまた違う、SPUR Pinkならではのキュートな表情も満載です。


★스페셜 인터뷰

「창민 in Pink」

SPUR Pink에, 핑크의 창민이 등장! 잡지 타이틀에 연관된 「핑크」를 테마로,

핑크의 패션을 휘감은 창민이 최근의 사랑이나 프라이빗에 대해 말해 줍니다!

SPUR 본지(발매중 9월호)와는 또 다른,  SPUR Pink만이 가능한 큐트한 표정도 가득합니다.

 

 









 

Charming Changmin

 

Profile

1988년 2월 출생. 혈액형 B형.

이번에 일본에 온, 그가 쾌할하게 말했다. " 제가 좋아하는 라면과 우동을 먹었어요."

지난 여름, 그는 서울, LA, 상하이에서 열린 SM 월드 투어에 참가했다.

 


 

<인터뷰>

 




사랑에 빠지면 무엇을 봐도 「 행복해!”」 라고 생각할 수 있어

 

 

 「상쾌한 날은 핑크색 옷이 입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창민은 입고 있는 옷에 맞춰서 많은 charming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때론 부드럽고, 때로 나른한,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가 싶도록 마음을 담은 표정을 보여주는 등!!

 

 

 「사랑을 하면 마음이 핑크로 물든다고 하기도 하지만 제 경우는 “보라색”이예요. 상대에게 빠져서 감정이 타오르고 있는 느낌이랄까. 일상생활에서 겪는 아무 의미도 없는 일에도, 무엇을 봐도 「 아아, 행복해! 즐거워!」라며 긍정적인 생각에 빠지는 일이 가능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은 수줍어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려준 창민은 영화 「노팅힐」같은 「웃음도 있고 연애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제일 좋아요.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니까요.」라고 했다.

 


 그렇다면 맘속에 그리고 있는 이상형과 연애스타일은?

 「만약 여자친구가 있다면, 가능한한 매일 연락을 해서 안심시켜주고 싶어요. 그렇지만 제가 일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그것을 이해해주는 “현명”한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상대를 힘들게 할 정도로 속박하는 것은 서로를 위해 좋지 않기도 하고, 물론 저도 상대방의 일을 방해하지 말아야지 하는 배려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한 남자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쩔 때는 질투도 하고, 어느 정도 속박을 하는 것은 애정표현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평범하게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면서, 함께 할 때는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는 관계가 좋겠네요.」 그러나 현재는 연애보다도「막 시작한 테니스에 빠져있어요! 」하며 소년과 같이 눈을 반짝였다.

 

 

 「테니스를 시작한 것은 체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랑 다이어트를 위해서입니다.(한국에서 촬영한) 드라마의 촬영중 식사를 조절했었는데, 그 영향으로 크랭크 업 이후에는 잔뜩 먹어서 살이 쪄버렸어요.(웃음) 촬영을 통해 배운 것이요? 그 것은 정말 많습니다. 생각하게끔 하는 일이 정말 많았어요. 예를 들면 이제까지는 그룹으로 활동했으니까 제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누군가가 커버해줬어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저 혼자 책임을 져야만 했고, 저를 서포트해주는 수많은 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해서 그런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이 저를 성장시켰습니다. 지금까지보다 더욱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노래도 댄스도 좀 더 열심히 한국과 일본에서, 배우로서 가수로.....한 가지 일에만 그치지 않고, 활동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에 있어서도 결과물을 남기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강한 결심을 하게 됐어요.」

 

 

 이렇게 간직해 두었던 생각을 털어놓으며, 더 한층 빛을 발하기 시작한 창민. 그의 가슴을 핑크로 물들이는 듯한 두근거림은 사랑보다 그 무엇보다도 지금은 바로 일에서 얻는지도 모르겠다.

 

스캔 출처: 하나민 / 번역 출처: 참니닷컴 엘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