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 - 부산국제영화제 베스트드레서 동방신기

스캔 출처는 돖드립. 겸사겸사 팬사인회까지 하고 왔던 부산스케줄. 배우 못잖게 잘생긴 외모가 빠수니 부심을 그득하게 해 줬었다. 한층 성숙한 느낌의 근사한 남성 이미지되, 일상이 아닌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아이돌답게 비현실적인 느낌까지 드는 샤프하고 고운 선이 그야말로 동방신기라는 느낌이었달까. 

이런 사진을 보면 동방신기에게 수트를 박제해주고 싶다. 늘씬한 몸매와 팔다리에 휘감긴 단정한 제복은 금욕적이라 한층 유혹적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각적 쾌감을 준달까. 뭐, 캐주얼한 모습은 또 그 나름대로 화사하고 귀여운 맛이 있어 허덕이게 되는 변덕스러운 빠수니긴 하지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