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는 tv2xqmeg, UltraTVXQ님, 번역 출처는 돖드립 토마토님.







<목장 시보리>촬영현장 잠입& 촬영 후의 두 사람의 솔직한 모습을 포착!
1. 우선 두 사람이 함께하는 컷부터 촬영 시작. 스튜디오 전체가 긴장에 싸이는 순간입니다.
2. 촬영 도중 카메라맨의 포즈 지시에 진지하게 끄덕이는 윤호와 창민
3.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어깨에 손을 얹거나 미묘하게 각도를 바꾸는 등 이심전심의 두 사람.
4. 이어서 소파에 앉은 컷. 검은 가죽소파가 오늘 두사람이랑 잘 맞습니다.
5. 물을 한 모금 마신 것이 전부. 휴식 없이 한 사람씩 컷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6. 쿨하게 포즈를 정하고 댄스 스텝을 밟는 창민. 능숙한 긴장 풀기.
7. 윤호의 싱글 컷 시작. 눈을 감거나, 가슴에 손을 얹는 등. 전부 그림이 됩니다.
8. <목장 시보리> 촬영 끝나고 드디어 MISS의 표지 촬영. 눈을 뗄 수 없어요!!
 


 <Yunho & Changmin, After Shooting>
9. 수고하셨습니다!!
10. 끝났다~~ <목장시보리> 먹어야지~~
11. 역시 맛있어~~ !!
12. 창민이 빠르다~~ 나도 먹어야지!
13. 이 바닐라, 맛이 진해서 맛있어~
14. 윤호: 오늘 촬영한 동방신기의 오리지널 굿즈가 당첨됩니다. 
     창민: 여러분, 응모해 주세요!
   
 




55만명을 동원한 전국 투어와 여름 이벤트에서 일본을 내달린 동방신기 두 사람. 일본에서의 활동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동방신기로서도 저 개인으로서도 힘들겠지만 결실 있는 매일매일을 보내고 싶다. - 창민
여러가지 의미에서 두사람 모두 마음가짐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진화한 동방신기를 보이고 싶다 - 윤호
 
일본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올해 전반기의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는 오랜만의 투어여서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팬 여러분이 계시기에 동방신기가 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성원해 주신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직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하고 말하는 윤호. 
"모두 다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1월 요코하마부터 마지막 쿄세라돔 오사카까지 11개 도시 26공연 모두 해낸 것은 정말 큰일었지요(웃음). 그래도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한 회 한 회 공연이 정말로 좋은 추억이 되었지요" 하며 미소짓는 창민. 
몇번이나 "힘들었다"고 강조하면서도 "힘들었지만, 또 투어를 하고 싶다! 는 기분입니다"하며 의욕을 보이는 두 사람.
 
투어 중에는 윤호의 <와일드하지?(와일드다로~)>하는 스기짱의 흉내와 기민하게 치고 받기가 능숙한 창민의 MC에 회장이 달아올랐었습니다. 
"하하하, 부끄럽네요(웃음), 앨범 [TONE]을 발매하였을 때 일본의 예능프로에서 콩트에 도전해 봤었는데, 그 경험을 살렸다고나 할까요"(윤호)
"그 때는 즐거웠었어요. 기회가 되면 또 도전하고 싶어요(웃음)" (창민)
 
6, 7월에 개최된 <동방신기 Bigeast FANCLUB EVENT 2012 the MISSION>에서는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윤호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선보인 창민에게 10만명이 열광. 관객의 소지품을 빌려서 마네킹을 꾸미는 등, 두 사람을 친숙하게 느낀 팬들도 많았다. 
"팬클럽 <Bigeast>분들만 모인 이벤트라서 저희들의 평소 모습과 가까운 부분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방신기와 여러분이 협력해서 미션을 해결한다는 것도 뭔가를 같이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되지 않았을까요"(윤호)
"여러가지에 도전했기 때문에 매우 힘든 이벤트였지만(웃음),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라이브에서 신이 났었던 것이 아티스트로서는 최고였습니다. 어떤 라이브에도 지지않은 성원이었어요"(창민)
 
8월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SMTOWN라이브>, 에이벡스 주최의 여름 페스티벌 <a-nation>등 혹서의 날씨에 큰 무대가 이어졌다.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매우 행복했어요. <a-nation>은 '축제'이지요. 수많은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하나의 라이브를 만들어가는, 매우 귀중한 이벤트입니다. 매년, 더운 날씨에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파워가 엄청나지요"(윤호)
 
대단원을 장식한 동방신기가 등장한 순간에 공연장은 그룹 컬러인 붉은 펜라이트로 일순 레드오션으로 물들었다. 
"염천하에서 하는 장시간에 걸친 이벤트잖아요. 객석의 여러분께서는 어디서 그런 파워가 나오시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저희들도 질 수 없었어요"(창민)
 
무대에서는 빠른 템포의 격한 댄스를 춤추면서도 숨도 안차는 듯 아름다운 하모니와 힘찬 가성으로 압도하였죠. 진화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하며 겸허하게 머리를 숙이는 두 사람. "이 일년 동안 여러가지 의미에서 두 사람 모두 마음가짐이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께 보이고 싶어요, 그것 뿐입니다" (윤호)
"매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실한 활동을 하며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다"것을 실감했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1년이 되었습니다"(창민)
 
앞으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더욱 비약하려 하는 두사람의 내년의 목표는? 
"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았지만(웃음), 내년에도 여러분이 즐거우실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 더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동방신기, 열심히 할테니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윤호)
"동방신기로서도 개인으로서도 힘들어도 충실한 매일을 보내고 싶습니다. 곧 추운 계절이 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힘 내십시오. 동방신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창민)
 


윤호와 창민에게 물어봤다. 아홉개의 질문!!!
 
For Changmin
Q: 출연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가 11월에 공개되는데, 일본의 톱배우들하고 공연한 감상은?
A: 투어의 공연 사이사이에 촬영에 임한 것과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 등 여러 장해가 있어 고생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공연한 배우님들 덕분에 제 자신이 표현자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배우 여러분과 공연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Q: 온, 오프 시의 전환과 긴장을 푸는 방법은?
A: 집에서 편하게 있거나 맥주를 마시거나... (웃음), 그때그때 다르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산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도 마음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이예요. 지금은 시간이 나지 않지만, 시간이 생긴다면 책을 읽거나 영화도 보고 싶네요.
 
Q:옷을 고를 때 포인트가 있어요? 
A:될 수 있는 한 제게 딱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사이즈 감각을 특히 중시 합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사이즈에 따라서 입을 때 인상이 전혀 달라지잖아요. 포인트 중 하나지요.
 
For Yunho & Changmin 
Q: 이번에 투어에서 일본 각지를 다녔는데 특히 맛있었던 음식은?
A:전국에서 다양한 것을 먹었고, 모두 너무 맛있었지만, 후쿠오카에서 먹은 모츠나베와 히로시마에서 먹은 라멘, 북해도의 게가 가장 인상에 남아요! 또 먹고 싶어라~~ (Y)
모두 다 맛있었지만, 니이카타에서 먹은 생선요리라던가 가정요리가 정말 맛있었어요. 흰 쌀밥은 최고였지요. 같은 쌀인데 왜 그렇게 맛있을까요(C)
 
Q: CM에 출연한 <목장시보리> 중 특히 마음에 든 맛은?
A: 바닐라가 매우 진해서 맛있네요.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Y). 
저는 다 맛있어요(웃음). 정말이라구요!! 모든 종류, 꼭 다 드셔보세요! (C)
 
Q: MISS독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여성이 많은데, 연상의 여성이 "이럴 때 확 다가온다" 느낄 때는? 
A: 무심한 듯 하면서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저는 매우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Y)
나이에 맞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요. 멋진 여성은 나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 매력이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C)
 
For Yunho
Q:앞으로 일본에서 뮤지컬과 월드 투어 등 하드스케쥴이 예정되어 있는데 체력 유지 비결은? 건강관리에서 신경 쓰는 것은? 
A: 역시 식사와 수면은 매우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도 확실히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기본적이지만 신경쓰고 있어요. 그래도 때때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먹거나 마시는 것도 정신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해요.
 
Q:근육트레이닝에 빠져있다는 소문인데, 매일 어떤 트레이닝을 하세요?
A:스케줄에 따라서는 바빠서 못할 때도 많지만, 집에 있는 기구로 할 수 있는 한 지속하려 하고 있어요. 최근엔 특히 주로 상반신을 중심으로 단련하고 있어요.
 
Q: 스탭으로부터 드럼을 선물받아서 연습하고 있다고 하는데, 내년 라이브에서 윤호씨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까요?
A:그렇네요~~. 사람 앞에서 연주하기에는 아직도 연습을 해야 하지만요(웃음). 언젠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