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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해, 후배에 대해, 그리고

동방신기라는 것은?  자꾸자꾸 알고싶다!!!

리얼한 두 사람의 속내

윤호와 창민이의 REAL TALK 10

윤호29세, 창민27세. 20대 남자로서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을 1문1답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윤호

-회사 후배들은 귀엽다기보다도 멋지구나, 하고 최근 많이 생각합니다-

 

Q1 창민이와 어울리는 여성 타입을 세가지!

A:밝고, 겉보기는 기가 세보여도 귀여운 사람!

(※아무 말 없이 끄덕이며 싱글거리는 창민) 이 표정은 맞는 얘기라는 뜻! 무지하게 웃는 얼굴!

 

Q2.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봄 패션은? A.원피스!

색은 너무 눈에 띄지 않는(웃음)! 그리고 여성의 데님스타일도 좋아요. 별로 의상에 구애받지 않지만, 스니커도 힐도 어울리는 여성이 좋아요.

 

Q3. 어렸을 적 "이것을 하면 인기가 있을거야" 하고 생각한 것은?

A: 당구!

Q4. 여성한테 들어 기분 좋은 말은?

A:남자답다!

Q5. 데이트 할때 팔짱 끼고 싶은지? 손을 잡고 싶은지?

A:당연히 손을 잡고 싶죠!!!

 

Q6. 자신의 성격의 세 가지 키워드는?

A:정열. 자신이 결정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팀워크를 소중히 하는 것. 그리고 동방신기가 좋아요.

활동할 때는 멤버 뿐 아니라 스탭들도 포함해서 하나의 팀, "패밀리쉽"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것을 저는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동방신기가 되고나니 여러분들께서 많은 힘을 주시고, 그런 에너지가 지금의 저를 만들고 있는 거죠. 어? 4개나 말해버렸다(웃음)

 

Q7. 회사 후배들이 든든하구나 생각이 들때는?

A:아직 멀었어요!! 그 녀석들!! (웃음)!

(※옆에서 눈 동그랗게 뜨고 놀람&떨고 있는 창민"우와~~ 엄하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무섭지 않아(웃음)! 신인시절에 내가 말한 충고를 지금껏 지키고 있는 후배랑 충고에 고맙다고 문자하는 후배도 있고...

그런 것을 보거나 듣거나 하면 좋은 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법 어른처럼 말하죠?(웃음)

 

Q8. 10주년이 된 감상과 지금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A:행복했다! 응.. 점수는 60점!

나머지 40점은 이제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10년간 리더로서 해온 것 만으로도 50점은 넘었다고 생각하죠. 그래도 개인적인 인생의 부분도 있으니까..

언젠가 결혼도 해야 하고, 그런 것들도 전부 포함하면 지금은 60점정도겠죠. 후훗!!! 내가 생각해도 의외네(웃음)!

 

Q9. 서로에게 지금 전하고 싶은 것은?

A:그저 곁에 있어주어 고마워!

가장 슬플 때에도, 힘들 때에도 지쳤을 때에도 아무말 없이 옆에 있어주어 고마워. 무대 위에서 그저 옆에 서 주었던 것 만으로도 의지가 돼.

평소에는 말을 잘 안했지만 고맙지~. 그저 옆에 있어주어서!(※창민의 얼굴을 보며 큰 소리로) 고마워! 정말로!!

 

Q10.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A:매번 모두에게"?"를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

"다음에는 무엇이 올 것인가?! "하는? 여러분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음악도 물론이지만,

그보다는 "동방신기가 앞으로 지향하는 길은 어디인가?" 할 만한 놀라움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창민

- 여성의 스커트 스타일은 역시 이쁘죠-

 

Q1 윤호와 어울리는 여성 타입을 세가지!

A:무조건 예쁜 사람!

저 솔직히 말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윤호는 무조건 예쁜 여성을 아주 좋아해요!(웃음)

 

Q2.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봄 패션은? A.원피스!

좀 바라는 것이 많은데요(※cancam을 보면서)이럼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좋고 트레이닝웨어도 잘 맞는 여성이 좋아요.

역시 "운동하는 모습도 좋구나~♡: 하고, 남자들은 누구라도 망상하잖아요(웃음)

 

Q3. 어렸을 적 "이것을 하면 인기가 있을거야" 하고 생각한 것은?

A: 토크!~

Q4. 여성한테 들어 기분 좋은 말은?

A:"노래 잘한다!" "사랑해"

Q5. 데이트 할때 팔짱 끼고 싶은지? 손을 잡고 싶은지?

A:음.... 둘 다!!!!

 

Q6. 자신의 성격의 세 가지 키워드는?

A:솔직, 본능으로 움직인다, 꿈을 꾼다! 

특히 큰 꿈을 꾸는 것은 아니지만, 눈 앞에 있는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작은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늘 생각해요.

본능은 솔직함과 닮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좋고 싫은 것이 확실해서요..(웃음). 좀 의미가 다르겠죠?

 

Q7. 회사 후배들이 든든하구나 생각이 들때는?

A:후배들이 앞에 나올 때!

동방신기가 해온 일을 최근에는 후배들이 앞에 나와 하고 있을 때 "든든하다" 생각 듭니다. 그렇게 저희들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Q8. 10주년이 된 감상과 지금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A:순식간이었다! 점수는... 90점?

10주년을 맞이한 지금의 자신의 점수는 70, 80, ...90? 자기자신이 완벽하게 해왔다는 달성감 같은 것은 아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즐겁다는 만족감에 대한 점수입니다.

아직도 제 자신에게는 전혀 만족하고 있지 않아요.

 

Q9. 서로에게 지금 전하고 싶은 것은?

A: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을 윤호다움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저는 이전과 비교하면 꽤 변했다고 생각되는데, 윤호는 심지가 있고, 늘 한결같고 흔들리지 않는 그런 "윤호다움"이 10년전과 비교해도 전혀 변하지 않아서 대단하구나 합니다!

그런 부분은 존경이라고 할까요.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10.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A:나이를 먹을 수록 매력있는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자신의 목소리의 매력이나 퍼포먼스의 매력에 나이를 먹을 수록"개성"이 짙어졌으면 합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체력적으로 지칠지 모르겠으나 그보다는 즐겁다고 생각할 시간이 많은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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