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_옷고름_푸르기_전.avi 


1. 아레나 투어가 끗났다 우왕 우리오빠들 좀 짱인듯. 사실 내가 거기서 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서도 괜히 돖부심이 든다 한편으로는 좀 부끄러운 마음도... 진짜 동방은 몸이 세개있다그래도 안 이상하게 날아다니면서 기록 세우고 있는데 난 뭐하고 있니ㅠㅠㅠㅠ


2. 징징대는 이야기가 된 건 으엉 복학하고 나니 빠수니생활 힘들어여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진짜 오빠들 컴백하면 어쩌지? 하면서 괜히 컴백소식도 없는데 나는 김칫국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여튼 오늘은 시름시름 앓는데다가 + 빠수니질 못해서 슬프고 + 해야 할 과제는 많고 = 멘붕..... ㅠㅠㅠㅠㅠㅠ


3. 그 와중에도 통판 발송은 했음당!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에 구매해주신 분들은 다 받아보실 수 있을거에영 이렇게 저는 신상을 까이고... 혹시 못 받으셨거나 배송이 늦어지시는 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여!


4. 그러고보니 거기에도 눈물없이는 읽을 수 없는 그런 비화가... 나으 그지같은 악필 때문에 미리 손수 주소를 적어갔건만 우체국은 이걸로는 곤난하다고 말했어ㅠㅠㅠ 헐 그럼 입력해서 뽑아붙일 수는 없나여? 했더니 저희는 그런건 못해드려여.. 우체국 이자식이? 그래서 현장에서 하나하나 손글씨로 주소를 적었다는 그런 믿기싫은 이야기... 듣지말았어야 할 얘기... 받아보고 놀라지 마세요 흡 줄 수 있는게 그 글씨밖에 없어서....


5. 후기 번역은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야 할까 고나리 먹을 때도 걍 했는데 요새는 순수하게 몸이 힘들어서 어뜩할까 유혹이 오고 있다 오죽하면 호모질 못한지가 어음... 요즘 같아선 나 누가 털어도 하나도 안 부끄러운 순정팬인데????? 말만 이랬지 사실 걍 원작이 워낙 다해먹어서 고자가 된.. 그래서 호모질을 못하는...


6. 아니 세상에 그 동방신기가 비바루이를 공연했대잖아요 무려 나의 창민이 윤호했대잖아! 나의 가슴이 창민했대잖아! 이게 비바루이 원작 보면 흥분해서 스탠드업했다는 거를 주변 사물을 갖고 돌려 표현하는건데 어음 한마디로 존트 수위 세게 논거... 창민이가 요새 10대는 빠르다 이거 하나만으로 비기들이 헐 오늘 애들 섹드립 쩔었네영. 할리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오오 윤호느님orz 근데 이건 반대로 또 지나치게 천연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왜냐면 윤호는 비바루이를 좋아하니까? 자기가 좋고 웃겨서 소개하는 거지 또 딴 생각은 없을거같아서? 근데 또 좋아하는 애가 모를리도 없을거같고? 무엇보다 집에가서 내용은 스스로 알아보라며!


7. 근데 뭐 생각해보면 저런거 해주는게 참 조으다 왜냐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공연장 들어가는 윤죄년들이 있어서. 지 돈내고 와서 헐 윤호야 왜 마누라를 두고 여기서 이러고 있니ㅠㅠㅠㅠ 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그 앞에서 야이 씨발아 니년이 아무리 그래도 그 커플은 고인된지 오래임 호민이나 봐 ㅗ 하고 제대로 멘붕크리 타게 해주는 코너ㅇㅇㅇㅇ 까말 근데 진짜 왜오지? 라이벌 ㅋ인 호민이 움직일 때마다 떡밥 나오는 걸 왜 보러와? 하던대로 똑같은 옷 조공 넣고 어머어머 얘네 커플티 입었엉 하면서 자위질이나 하세요 ㅇㅇㅇㅇ 시발 막공 후기 읽다가 내가 똥을 밟아야겠냐고. 뭐 500레벨 석도 아니고 플미석에서 윤호한테 윤죄 우치와 보여주고 윤호가 자기 쳐다봤다고 좋아하는 년을 그냥 시발... 내가 거기 있었어야 했는데! 내가 그년 머리채를 잡았어야 했는데!


8. 현실은 막공 못본 루저지 결국... 쿄세라돔도 막공 표 구했는데 중간고사 날짜랑 딱 겹쳐서 다시 팔았단게 레알? 레알 ㅇㅇㅇㅇㅇㅇㅇㅇ 일요일 표는 아직 구하지도 못했고..... 그동안에 이스타 항공은 없어졌다고 하고... 부랑부랑. 괜찮아 그래도 나에겐 드콘이 있어.. 두시간 넘게 기다리고 10분 보는게 뭐가 어때서요^^^^^^^^^


9. 오빠들 보고싶다. 사랑한다면 하루 세번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끙 요새 지쳐서 그르나 졸업앞두고는 괴롭다. 



10. 그래도 빠질은 계속할듯 왜냐면 지금도 끌올 이거 만들어볼까? 하고 머릿속으로 상상도 하고 동방신기 신문을 만들어볼까 뭐 이런것도 계획하고 있어서? 신문 만든게 몇갠데 ㅇㅇㅇ 레알 기획하면 1면은 사이타마를 채운 붉은 물결 해서 레드오션 사진으로 쫙 깔고 3면에서 계속, 해서 사이타마 스타디움 공연이 가지는 의미랑 동방신기 투어 규모얘기 쓰면서... 주제 확대해서 일본에서 동방신기 위치 쪽으로 기획 특집 잡아도 될듯. 이건 다른 면으로 따로 빼도 되고. 아예 2면쯤에다가 3부작 연재기사로 해서 일본에서의 한류와 동방신기 주제로 써볼까나. 짤막한 분석기사도 하나 넣어도 좋을 거 같은데. 음 3면은 아무튼 자잘하게 기사 들어가야지 탑기사는 그 45년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1위 10개 기록 가진 가수 된거, 서브기사는 1면에서 이어지는 기사 될 거고. 그 외에도 아이스크림 광고 얘기라던가 이것저것 많으니까 ㅇㅇ 4면이나 5면은 사진으로 갈까. 투어 파파라치들로 투어 레퍼토리 설명하는 거여도 조으고 2011~2012로 이어지는 2인 기록 얘기도 좋고. 6면은 인터뷰지 ㅇㅇ 동방신기 인터뷰 중에 좋았던 거는 엄청 많으니까 편집해서 쓰면 되고. 7면은 여론면으로 해서 사설은 뭐 죄와죄 까는 내용 넣어도 되고 동방 인기 무시하지 마 이것들아 ㅗ 하면서 쓰는것도 좋고. 에셈에게 바란다 뭐 이런것도 쓰면 재밌겠다 그리고 아래는 스케줄표랑 퀴즈? 같은거 넣고 8면은 콘서트 다녀오신 분 있으면 후기 받아서 현장스케치 특집 ㅇㅇㅇㅇㅇ 사이사이에 칼럼같은 것도 넣을 수 있고 광고도 넣고. 동방신기는 두사람입니다 라던가 카시오페아는 동방신기의 팬클럽입니다 이런 광고 포함하면 참 좋겠다................................... 까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내 스스로가 무서워졌다. 야 돌비야 너 약먹고 자야되거든ㅠㅠ? 고로 자러갑니다 ㅂㅂ 정신차리고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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