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출처는 아메블로 / 번역 출처는 윤갤












신경쓰이는 두 사람의 근황보고
활동을 중지한 사이, 두사람은 대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걸까?
일과 사생활, 활동재개의 에피소드를 얘기해주었다.

(페이지 중간 큰 글씨)
(윤호) 창민, 언제나 날 놀리네!! (창민) 아뇨아뇨, 스타 윤호에게는 대적할 수 없어요, 저는!!


리더 윤호와 연하 창민의 새로운 결의!

인기절정에서, 활동을 중지한 동방신기의 리더 윤호와, 막내 창민이, 1월부터 새로운 동방신기로 컴백. 활동을 재개합니다!


(윤호) 창민과 함께 '동방신기의 윤호'로서 돌아올 수 있어 무척 기뻐요. 일본은 오랜만이지만, 릴랙스한 기분으로 있을 수 있어요.

(창민) 솔로활동으로 공부가 된 것도 많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이겨내지 않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하지만 윤호와 함게라면, 서로 기대면서, 해야만 하는 것들을 반씩 분담할 수 있어요. 불안도, 압박감도 그렇고.

'2인 동방신기'로서 처음 선 것은, 작년 여름 서울에서 열린 소속 사무소 주최의 에셈타운 라이브. 이것이 둘에게 있어 크나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창민) 데뷔 이래 가장 긴장했어요.

(윤호) 저도!! 엄청 긴장했어!!

(창민) 무대에 오르기 전 몇잔이나 커피를 마셨어요. (웃음) 솔직히, 팬여러분은 물론, 스탭분들도 "둘이서 도대체 어떤 무대를 이룰가"라고 기대반, 불안반이었다고 생각해요.

(윤호) 그래서 무대에 올라 여러분의 함성을 들었을때 정말로 기뻤어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창민이 실은 춤을 엄~~청 잘춘다는 걸!! (쵸우마이!!!)

(창민) 완벽한 스타 윤호에게 칭찬을 들어서 기쁘네요 (웃음)

(윤호) 지금까지 제가 본 중에 가장 열심히 춤췄어요.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느슨했던걸까-라고 생각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창민은 얼굴도 잘생겼고, 뭐든 할 수 있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창민) 아니, 아직 노력이 부족해요. 스타 윤호에게 보고 배우지 않으면 안돼!

(윤호) 이렇게 언제나 절 놀려요, 이 아이는 (웃음)

활동재개과 함께, 기다리고 기다린 신곡의 릴리스도 결정. '와일드하고,동방신기의 스타일 그 자체입니다.' (윤호)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해 주세요' (창민)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컴백에 어울리는 화려한 악곡.

(윤호)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하기보다는, 솔로활동을 해서 자연히 성장한 결과가 지금이 아닐까하고 생각해요. 저는 리더니까, 멤버도 스탭들도 언제나 생각하지 않으면 안됐고, 지금도 그것이 버릇 비슷한 것이 되었지만, 전보다도 훨씬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창민의 생각이나 기분에 맡기게 되었고, 창민이 무언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하고 싶어!!라고 말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창민) 그건 서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도 리더 윤호. 리더십이 있고, 형이니까!! 저는 리더는 할 수 없어요. 제가 리더라면, 모두가 괴로워질꺼예요. 스트레스를 줘버리니까. (웃음)

(윤호) 뭐, (창민으로부터) 스트레스 받는 적도 있지만 (웃음). 형이니까 말하지않아요. 무언가 어드바이스를 하고 싶을 때는 말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지켜보는 쪽이 옳지 않은가 생각해요, 최근엔.

(창민) 지금까지는 열심히 노력해온 날들 뿐이었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할 여유가 전혀 없었어요. 원래 뒤를 돌아보는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고. 하지만 지난 1년간 냉정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제 자신의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앞을 보면서 희망찬 기분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변함없이 함께 살고 있는 둘. 방에 취향이 있는 모양.

(창민) 이사해서 각자 방을 쓰게 됐어요. 제 방에는 커다란 티비와 스피커가 있어서, 그걸로 ps3을 하는 게 즐거움. 미니 냉장고도 샀어요. ♡

(윤호) 제 방은 심플해요. 편안히 잘 수 있게. 차광 커텐도 막 산 참이랍니다. ♡ 워크인 클로젯도 있어요

(창민) 제방에는 없어요...

(윤호) 제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으니깐요

(창민) 그렇지만 전 이걸로 좋아요

(윤호) 제방이 더 좁거든요 (웃음)

(창민) 최근까지는 함께 살아도 전혀 얼굴을 볼 수가 없었어요. 솔로 활동이 많아져서, 스케줄이 완전히 달랐거든요. 그래서 둘 사이에 '어지르면 안된다'같은 규칙도 없어져 버렸죠?

(윤호) 전화할때는 밖에서, 라던지.

(창민) 윤호는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 전화하는 습관이 있어요. 같은 방을 썼을 때,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윤호) 그치만 그게 하루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라서. 미안미안. (웃음)


마지막으로, 그들로부터의 메세지.


(윤호) 어쨌든 기쁩니다. 또 새로운 기분으로 꿈을 이루어나가고 싶습니다.

(창민) 자유롭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러분, 지켜봐주세요! 일본어도 더욱 더 공부하겠습니다!

Q 지금까지 "여기가 승부처다"라고 생각한건 언제?? 
-윤호: 데뷔했을때, 그리고 처음으로 홍배가합전에 출연했을때!! 동방신기의 노래밖에 모르는 분들께 퍼포먼스도 굉장하다는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열심이 춤췄습니다. 굉장히 긴장했지만 행복했습니다. 내 자신에게 "내 꿈이 이루어진다 "라고 주문을 걸었어요. 
-창민: 저는 둘이서 동방시기로서 처음으로 선 스테이지, sm타운라이브. 데뷔해서 지금까지 제일 긴장했었어요  

Q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을 가르쳐줘!
 - 윤호: 즐기면서 이겨내는 것. 절대로 도망치지않아.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을 테니까. 
-창민: 저는시간에 몸을 맡긴채, 될 수 있으면 마주보고싶다. 

 Q연애에서 밀땅은 하는편? 
-윤호: 안해요~~ 
-창민: 안한다라기보다 못해요. 그건 둘다 마찬가지. 
-윤호: 밀땅같은거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멍~해져버리니까(웃음) 
-창민: 그 사람밖에 안보이게 됨. 연애에 있어서는 그런 수를 쓰는 쪽은 아니예요. 
-윤호: 창민이도 저도 연애에 있어서는 심플합니다. 본능적으로 될뿐. 그니까 창민이는 사랑을 하면 말하지 않아도 금방 알아요! 
-창민: 저도 알아요(웃음)!! 

Q 승부 OO은 있어요? 
-윤호: 아이템이라기보다 (자신을 믿기위해서) 자신에게주문을 걸어요. 그 다음 자신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창민: 아플정도로말야!! -윤호: 아니야아니야, 뭐~2~3번정도란말야~(웃음) 
-창민: 저는 징크스를 신경쓰지않아요. 항상 자신을 믿고있고, 윤호도 함께라면 괜찮아요 
-윤호: 와우!! 
-창민: 함께있음면 힘이납니다. 
-윤호:나한테 얼마든지 파고들수(츳코미)있어서 그런거지!! 
          (나 놀릴 수있어서 그런거지...간단히 이렇게 해석하는게 나을듯...'0')

 Q 아티스트로서 이제부터 승부해나가고 싶은것은? 
-윤호: 오랜만에 동방신기의 "역시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안에서 성장한 저희들의 노력을 천천히 천천히 보여드리고 싶어요. 
-창민: 5명에서 2명으로 되고, 사진찰영이나 pv, 또 다른 여러가지, 이제부터는 둘이서 만족(충족)시켜가야해요. 지금보다 더 진화하면서, 여러분이 예측할 수 없는 저희들을 보여주고싶어요  

두명이 말한다! '승부의 시간;

이제 막 승부의 시간을 맞이한 두 명이,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알려주었습니다!!

(창민 카드-조커) 조커는 레귤러 카드도 아니고, 악이 될때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 매력이 있다.
(윤호카드-스페이드 에이스) 에이스는 가장 강하기도 하고, 가장 약하기도 한 카드. 여러가지 면이 있어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질) 둘은 승부에 강한 쪽?
답) 
(윤호) 저는 강한 쪽!
(창민) 저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별로 흥미가 없는 분야라면, 져도 별로 상관 없어요. 어떻게되든 상관없다는 기분이 되버리니까. (웃음)
(윤호)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닐 수 있어요.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이긴다, 진다가 아니라, 그것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기분이 중요한 것.


질)꿈을 이루는 법을 가르쳐줘!
답)
(윤호)자신을 믿는 것. 괴로운 길이라도, 언젠가는 결과가 나오니까. 설령 부정적인 기분이 될지라도, 도망치지 않고 일어서 맞서는 것으로, 조금씩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민) (말없이 박수) 저는 스타 윤호에게 보고 배울점 투성이네요! 윤호가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윤호) 거짓말쟁이~~(폭소!!) 말은 참 잘해~~!!



질)상대의 이런 점에는 질수없다!라고 생각하는 분야는?\
답)
(윤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은 항상 창민이가 이겨요....(한숨)
(창민) 여태까지 읽은 책의 권수는 어떨까나?
(윤호) 둘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둘 중 누가 더 많이 읽었을까나. 참고로 저는 요새, '더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창민) 걍 말그대로 '보고' 있는 것일 뿐 아닙니까? (웃음)


질)상대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해주나요?
답)
(윤호) 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분위기를 읽으면서 도와줍니다. 우리는 작전을 세우지 않아요. (웃음) 지금가지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고, 함께 활동했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창민) 윤호는 보완해주지 않으면 안될 약점 따위 없어요! 완벽한 리더니까!!
(윤호) 오~노!! (웃음) 완벽하지 않아!!

질) 운이 강한것은 누구?
답)
(윤호) 저는 운을 믿지 않아요. 그건 노력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이니까. 동방신기를 시작했을 때에도 운은 없었지만, 계속 노력했더니 운으로 변했어요. 이번에 '궁'이라는 뮤지컬을 하면서도 그걸 느꼈어요. 리허설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혼자서 계속 연습하는 제 모습에 풀 리허설 시간을 받을 수 있었어요!



'TREE > 인터뷰/화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an 7월호  (0) 2011.10.08
Frau 5월호  (0) 2011.10.08
Vogue Nippon 5월호  (0) 2011.10.08
[화보] 에스콰이어 4월호  (0) 2011.10.08
지큐 저팬 3월호 인터뷰  (0)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