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석했는데 혹시 발번역이 있다면 말해주오~~~ㅋㅋ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퍼가는 건 상관없지만 <<두 명만 진심으로 아껴주는 곳>>만 허용할게.
어디 어디 안 되는지 굳이 안 써놔도 갤러들도 잘 알지?
출처 : daum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 '사과'님 고맙습니다^^!!
이번 촬영은 윤호도 함께여서 안심한 듯, 처음으로 연하남 캐릭터를 보여준 창민.
두 사람이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창민이에게 양보한다"고 대답한 윤호에게 "이런 사람, 너무 고맙죠!" 라고 말하며 만족한 듯 씩 웃는 창민.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윤호와 호흡을 맞추며 보여준 팀 워크는 역시나 최고였다.
윤호
"연애할 때, 남자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어하는 법"
Q. 연애하면 어떻게 변해?
여자친구 뿐 아니라 친구도 마찬가진데, 전 흥미가 생기면 상대를 더 많이 알고 싶어지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어느샌가 상대의 취미나 좋아하는 부분 같은 걸 닮아 가게 되고요.
공통점이 보이면 같이 있는 게 즐거워지잖아요.
연애도, 공통되는 가치관이 많을수록 감정이 부풀어 오르는 거 같고..
Q. 남자는 여자친구보다 친구를 우선시하는 건 왜 그런 거야?
남자에게 있어 여자친구와 친구는 각각 다른 부분이에요.
선배나 친구들과는 일, 인생, 여자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는 남자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어지니까,
바보처럼 약한 소리를 내뱉는 부분은 보이고 싶지 않아요.
너무 멋있게만 보이려고 하는 걸까!?
Q. 만약 친한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면?
상대가 창민이처럼 둘도 없는 친구 (조언해 준 갤러 감사^^* 大親友라고 돼 있는데.. 너무 간질간질하다ㅠㅠ
제일 친한 친구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라!!!) 라면 포기해요.
친구와 싸우고 싶지도 않고, 결과적으로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게 멋진 남자죠!
창민이는 저보다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크니까, 양보합니다. (웃음)
창민
"남자도 자신이 없어! 사랑은 서로 탐색하는 것부터 스타트하는 것"
Q.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쉬해?
친구를 이용해서 사전 공작을 펼칠지도.. (웃음)
뻔히 보이게 대쉬하는 건 안 맞으니까,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식으로 돌려서 말해요.
반대로 여자 쪽에서 대쉬하는 경우라도 그런 식으로 다가오면 좋죠.
부담감도 덜하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Q.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인은?
남자에겐 2가지 타입이 있다고 생각해요.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표시하는 타입, 상대를 기분을 살피는 타입.
사랑에 빠지면 마이너스 사고방식이 되는 전 후자예요.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알아보려고 무뚝뚝하게 문자 답장을 보내거나,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일부러 마음과는 반대되는 사인을 보내거나.
나처럼 심술궂은 남자도 있을 테니까 여자들도 기다리지만 말고 때로는 들이대길 바라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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