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동방신기 팬아터 하나코우사기님.
오늘의 공연 의상인 바둑판무늬를 형상화한 오목신기는 귀엽지 말입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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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대단원은 동방신기!!!
동방신기가 이런 이벤트의 마지막에 나오기 직전에는 일순 공기가 변하는 듯 정숙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함성이 일어나고..
맥시멈의 인트로!
회장의 분위기는 엄청났어요. 비명같은 함성
새빨간 바다 속에 윤호가 등장!
의상은 하얗고 커다란 검은 체크 자켓에 흰 셔츠
단추는 하나 잠그고, 가슴은 열어놨어요
그리고 창민 등장!!
이 또한 비명같은 함성이 울립니다
창민이는 가슴을 잠근 상태
맥시멈이 끝나자 이어서 <왜>
인트로에서 이 또한 엄청난 함성. 한국어 버전이었어요
두 사람의 절도있는 춤은 너무 대단했어요
창민이는 오른손에 검은 서포터를 감고 있었지만
잘 보이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곡 끝나자 MC
실은 마이크 음향이 나뻐서 무슨 말은 하는지 거의 알아듣지 못했어요...
조금 말하고 윤호가 <조금 앞에 나가서 얘기할까요?>라고 하고
센터 스테이지로 ..
윤호는 <오랜만입니다!!!>를 세번 정도 말했습니다.
창민이도 윤호도 열중증(열사병) 걱정을 해주었고, 윤호가 <(여러분이 괜찮으시니 잘되었습니다>라고 하고
잠깐 웃음이 일었습니다(웃음)
윤호가 <창민, 뭐 말하고 싶은거 있니?>하고 사회자 같은 제스쳐를 취하자
다시 공연장은 잔잔한 웃음
신곡의 얘기를 조금 했나봐요
그래도 솔직히 MC는 약간 호흡이 달랐던 느낌이었다고 할까.. (웃음)
그리고 윤호가 <다음 곡을 창민이가 멋지게 소개하겠습니다>라고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곡이예요> 했지요
그리고 창민이가 <그러면 들어주세요 ㄹㄴㅋㅡㅔㅓㅔㅐㅑㅓㅓㅎ;>
모두 .....에??
잘 안들려.ㅠㅠ
이런 소개로 시작한 것이 세상에나 라이징 선 !!!!!!
꺄~~~~~~~~~~~~~~ 라이징선이다~~~~~~~~~~~!!!!
도대체 자신이 뭐라고 외쳤는지, 어떻게 움직였는지 아무것도 기억에 없습니다.
무조건 떨렸습니다. 설마 라이징선을 들을 수 있다니.. 예상도 못했지요
윤호와 창민이의 기백이 엄청났어요.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굳어버릴 것 같았어요
엄청.. 너무 엄청났습니다. 완전히 2사람의 라이징선이 되어 있었어요
실제 들으면 이런 기분이구나...
지금까지의 일과 여러가지 생각이 났습니다.
라이징선은 완곡이었습니다.
윤호의 댄스는 기백이 엄청났고, 창민의 눈빛은 대단했습니다
오늘의 라이징선을 한마디로 말하면
Do not think. Feel.
브루스 리의 이 말.
오늘밤 동방신기의 무대를 표현하는데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노래를 듣거나 댄스를 보는 그런 수준을 넘어
어쨌던 모든 감각을 전부 동방신기에 맡기고 전신으로 느끼는, 두 사람의 영혼의 외침
그런 무대였습니다.
이제 정말 동방신기는 두사람입니다.
5인 동방신기는 과거입니다. 이젠 없어요. 존재하지 않아요.
존재하는 것은 윤호와 창민이의 동방신기
오늘도 동방신기로부터 행복과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출연자 전원이 나와서 일부 아티스트가 도록코에 타고
아레나와 스탠드 사이를 일주했지요. 가까왔습니다.
전 태연과 눈이 딱 맞았습니다(착각일까요)
윤호와 창민인 계속 스탠드석의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아레나 쪽도 돌아봤습니다.
의상도 너무너무 어울렸고, 싱글벙글 즐거워보였습니다.
도록코가 사이드 스테이지에 도착하여 내릴 때
텐션이 높아진 윤호가 수영과 어깨동무하려고 했으나 거부당했어요(웃음)
매우 흐지부지 레포트입니다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방신기,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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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サンフルで歌った(マキシマム→Why→トーク→ライサン)
라이징선 완곡 (맥시멈 -왜 - 라이징선)
・ユノ「みなさん元気でしたかー?みんな元気?みなさん元気そうで嬉しいです、最近天気が暑くなってきたから心配してたんですけど大丈夫だよね?夏バテにならないように気を付けてください。」
윤호: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모두들 잘있었어요? 여러분께서 좋아보여서 기쁩니다. 최근 날씨가 더워져서 걱정했지만 괜찮으시죠? 더위먹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세요
・次の曲いきますって、客えー!!で、ユノが「今日は僕たちだけじゃないから。これからいっぱい歌うから我慢してね」
다음곡으로 넘어간다고 하자 청중이 "에~~~" 윤호가 <오늘은 저희뿐만 아니니까요. 이제부터 많이 노래 부를거니까 참아주세요>
・新曲が発売されますって話題で、ユノがいつだっけ?って言って、チャミが自分達で言ったらちょっと…で、ユノが来週だっけ?って言って、チャミが激萌えな顔しながらそれ以上は…ってww
신곡이 발표된다는 얘기로 윤호가 <언제지?>하자 창민이가 <우리들이 말하는것은 촘..> 그러자 윤호가 <담주 였나?> 창민이가 격하게 수줍어하는 얼굴로 <그 이상은....>이라며...
・チャンミンまた支持出してるソシにwww
창민이는 역시 소녀시대에게 이리저리 지시하며 일러주었다는 ㅋㅋ
・東方神起三曲終わり、ラストはステージに全員揃い、最後にユノがみんなと一緒になって気持ちよかったですと挨拶!全員で歌い左右ダシとセンターにわかれて歌い踊りながら閉幕!
동방신기가 3곡 끝나자 마지막은 무대에 전원모였고, 최후에 윤호가 <여러분과 함께여서 기분 좋았습니다>하고 인사! 전원이 노래부르며 좌우 서브스테이지와 센터로 나위어 노래와 춤으로 폐막
・チャンミン右手に黒い手袋してて、手を繋いで挨拶するとき、ユノはチャンミンの手首の辺りを持つようにしてたTTチャンミンの右手、痛そうだった(><)かばっているのが、よくわかった。
창민이는 오른손에 검은 장갑. 손을 잡고 인사할 때 윤호가 창민이의 손목 주위를 들어 올리듯이 하여 ㅠㅠㅠ 창민의 오른손 아파보였는데 ㅠㅠ 감싸는 것을 잘 알수 있었다.
・最後トロッコでまわった
최후는 도록코를 타고 끝
・チャンミン、いつもすぐ帰るのに、今日は最後までいてみんなにお辞儀をしてた。いつもすぐ帰るのに、チャンミンがずっとユノのそばから離れなかった。
창민이는 언제나 먼저 들어가버리는데 오늘은 마지막까지 남아 다른 가수들 모두에게 인사하였다. 언제나 먼저 들어가던 창민이는 윤호 옆을 떠나지 않았다.
・ユノがチャミの肩に腕を回したらチャミも優しくユノの腰当たりに手を回した。
윤호가 창민이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창민이도 부드럽게 윤호 허리 주위에 손을 둘렀다.
・MC/チャミ煽り→客イエーイ→「前のドームのときより声が小さいですねぇ~」→繰り返し3回やらされるwwwユノ「久々の東京で嬉しいです」的コメント/新曲ももうすぐ発売されます!いつでしたっけ?(自分忘れたのかチャミに振る)
창민이의 MC 조련--> 관중이 에~~에~~~ 창민<전의 돔 공연보다 소리가 작네요> 반복해서 3번이나 조련. 윤호가 <오랜만의 동경이라 기뻐요>라는 뜻의 코멘트, 신곡도 곧 발표됩니다!! 언제였죠? (자신도 잊은 듯이 창민을 돌아보면서..)
・最後チャンミンがユナと手を繋ぎ、スヨンと手を繋いだのを見たユノはスヨンと肩を組もうと試みたものの華麗にスルーされたWWW
최후 창민이가 윤호와 손을 잡고 또 수영과 손을 잡은 것을 본 윤호는 수영과 어깨동무를 시도하였으니 화려하게 패스당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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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어깨동무 거부는 동방이 여자^_^; 와 접촉하는걸 아주 고나리고나리 하는 비기언니들의 유머네요^^
출처: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
번역 : 텔존 동갤 광진구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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