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현장에 가서 못 보는 공연이지만서도, 에이네이션은 꼭 글로나마 달리게 되는 행사다.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한 초기엔 소위 '화장실타임'이라 불릴 만큼의 냉대를 받으면서 대낮에 공연해야 했는데, 일본에서 조금씩 성과가 올라갈 때마다 차츰차츰 공연시간이 뒤로 늦춰지고 팬들의 응원이 늘어나고... 그리고 공백. 쭉 앞을 보고 달려가다가, 자의도 아닌데 아무것도 할수 없는 몸이 되고, 그렇게 만든 사람들 셋이서만 무대에 올라 신나게 즐기던. 그리고 그 암흑기를 지나 두 명으로의 재편성이 있은 후, 과거에도 경험한적이 없던 엔딩. 이후 매번 엔딩을 맡으며 에이벡스의 헤드라이너 역할을 공고히 한, 그야말로 동방신기 일본활동의 기록을 담아놓은 듯한 행사라서 팬 입장에선 더 뭉클하고 뭔가 북받치는 느낌을 받는달까. 



최근 아이돌 팬덤의 경우, 해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 팬덤에 대해 적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입의 극대화를 위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활동은 보통 일본이 되기 마련인데, 일본의 경우 시장이 활성화된 대신 팬=소비자 개념이 강해 돈을 내고 구매하는 콘텐츠에 대한 공유 의식이 현저히 낮아 이로 인해 일본 외 타지역 팬들에게 불만을 사곤 한다. 소위 "너네는 우리 직찍 보면서 왜 너흰 공유할 생각이 없느냐" "준법 의식이 강한 일본 운운은 때려치워라, 파파라치며 밀녹이며 너네도 다 하면서...." 등등. 사실 이 논쟁은 소송 이전 동방신기 일본활동 시절부터 시작된 해묵은 이야기다. 당시만 해도 유튜브 등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지 않았었고, 아직 일본에 한류케이팝팬층이라는게 생기기 전인 만큼 지금하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공유란 것이 미미했다. 소수의 팬사이트 마스터들이 직접 공연을 뛰며 파파라치 사진을 긁어모아 스캔을 뜨고 직캠을 찍어 굿즈를 내고 (초반 커뮤니티 위주로 성장해오던 개인 홈페이지에서 대포 성장이 급속도로 늘어나는데도 한 몫 했다) 심지어 방송 공유마저도 현지에 살거나 유학하는 사람이 담당할 만큼 팬 생활에 있어서 일본팬은 배제돼 있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바닥부터 올라가야 했고, 활동 비중도 일본이 클 수밖에 없었다. 활동의 불균형, 그리고 그 불균형한 활동을 즐기기 위해선 한국팬들만이 아등바등 매달려야 하는 상황. 양국 팬덤의 사이가 나쁜 것은 필연적이었다. 같은 가수를 응원한다 하더라도 동질감보다는 서로 한 남자를 두고 처첩싸움을 하는 듯한 갈등이 더 컸고.


갈등으로 인해 촉발된, 그룹이 없어질 뻔 했던 소송 덕에 오히려 팬덤간 갈등이 해소된 것은 꽤 아이러니한 일이다. 2009년 7월 31일, 그 일이 있은 이후로 양국 팬덤은 미친듯이 실낱같은 희망에 매달려 절망같은 하루하루를 살았다. 한국 팬덤은 온갖 재판을 쫓아다니며, 온갖 인터넷 기사와 커뮤니티에서 싸우며 혹은 눈귀를 막고 피하며 전쟁했고 일본 팬덤은 회사가 동방신기를 다시 내보내도록, '상품 가능성'을 인정받게 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매됐던 모든 것을 사들였다. 소위 소송효과로 2010년 동방신기는 활동 휴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앨범 및 각종 DVD와 컴필레이션 앨범 판매 등으로 오리콘 연해 그룹별 수익 2위를 기록할 정도였으니. 그만큼 안타깝게 팬들은 동방신기를 기다렸고, 돌아온 동방신기에 대한 애정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다. 그저 고맙고 고마워서, 무엇이든 해주고만 싶어서. 그런 과정을 겪으며 양국 팬덤도 화해를 하게 된다. 서로 서포트해줘서 고맙다고 표현하게 되고, 어느 나라에서 활동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활동해주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 한국팬들도 일본 활동을, 일본 팬들도 한국 활동을 힘껏 응원하고. 그러면서 서로 친분을 쌓고 교류하게 되고. 


내가 알기로 동방팬덤 만큼 해외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안 받는 팬덤도 드물다. 기본적으로 계약상에 이미 반년간의 일본활동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뭘 한다는 자체로 또 일본이야? 라고 지레 힘을 빼기보단 그 스케줄을 바탕으로 한국 활동이 어떻게 될지를 예상하는 편이다. 그걸 못하면 한국 소속사(라고 쓰고 에셈)가 욕을 먹는거고. 물론 에셈이 일을 순조롭게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참으로 성실한 에벡레기(에벡은 에벡레기지만 일은 잘한다)와 대조돼 가끔씩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고, 아무래도 국가감정 등이 있다보니 아무리 팬덤 사이가 좋아졌다 해도 이런저런 소소한 마찰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극히 미미한데다, 팬덤 연령대가 어느 정도 올라간만큼 일본활동 때도 일본까지 가서 응원하거나 (오빠들이 돌아오기만 했으면 좋아졌다는 그 마음 그대로. 게다가 일본활동 경력이 오래된 가수팬인만큼 일본활동 참여 노하우도 충분히 쌓여있어 해외팬 역할도 잘 수행할 수 있다
ㅇ_<) 자기 일상에 충실하며 소소하게 떡밥을 받아먹거나. 과거였다면 떡밥 자체가 안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최근엔 일본팬들도 유튜브 영상을 올려주거나 후기도 꽤 상세하게 써주고, 심지어 일본인 직캠러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일본-한국 사이 떡밥도 실시간으로 번역돼 흐르고 있는 만큼 전처럼 아예 뺏긴 기분이 드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동방신기가 팬들을 소중히 여겨주니까. 팬들을 차별하거나 하지 않고, 어느 곳의 성공도 기다리며 응원해준 팬들까지 포함한 팬들 몫으로 돌리는 사람들이니까. 


여하튼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동방신기의 일본활동은, 그 성과는 한국팬인 나에게도 스트레스가 아닌 뿌듯하고도 행복한 기록이라는 거다. 이번 에이네이션도 글로 달릴 준비가 되어있었으나, 현지에서 해주는 라이브뷰잉을 일본팬+한국팬 합작으로(ㅈㅈㄹ님 ㄱㄱ님 익명의 일본팬분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다음팟으로 방송해 함께 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저화질에 분명 몇번이고 매체를 거치며 꽤 소리가 깎여나갔을 환경인데도 어찔어찔할 정도로 정신을 쏙 빼놓는 황홀한 공연이었으니 현장에서는 얼마나 더 좋았을까 절로 부러워지는 시간. 볼때마다 장관이라는 감탄사밖에 안 나오는 푸른 에이네 공식봉이 레드오션으로 바뀌는 순간. 게다가 일본 진출 10주년인 내년에 동방신기로서는 두번째가 되는 5대돔 투어를 한 번 더 하겠다는 발표까지. 그야말로 행복, 행복, 자부심돋는 시간이었다.

1. 수리수리 (일본어 버전)
2. SCREAM
Ment 
3. I Love You
4. Good Days
5. Something
Ment
6. Why
7. Sweat
8. Summer Dream
9. Ocean
10. Somebody to Love

로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도 정말 어디하나 빠질 것 없이 좋았고. 섹시한가 하면 강렬하고, 또 부드러워졌다가 힘차지고, 재간 넘치는 무대로 눈을 황홀하게 했다가 5대돔 투어의 발표를 뙇.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터피스 why의 무대. 그리고 연달아 네곡은 빠수니들 숨 넘어가라고 쭉쭉 고조시켜가는 여름노래 4곡 메들리. 현장의 행복감이 고스란히 넘쳐오는, 그야말로 '한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이었다. 여름을 마무리하는 에이네이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와중에 발표 나자마자

@letsgoHomin
福岡のホテル、ツインが埋まりましたっていわれたよ
후쿠오카의 호텔, 트윈석 예약 다 찼단 말을 들었어

@aya_tv2xq_yhcm
東方神起、日本の経済をも動かす(^^;;
동방신기, 일본의 경제도 움직인다(^^;;

@famming
全国のホテルがご用意できなくなってから届く、不親切なビギメ。
전국의 호텔을 준비할 수 없게 되고 나서 도착하는, 불친절한 비기메일. 

라는 후기가 뜬데는 빵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호텔만 매진된게 아니라, 오늘 5대돔이랑 에이네 소식이 일본 각종 일간지에 보도됐는데 사진이 크게 나온^^; 데일리 스포츠 또한 없ㅇ어서 못 구했다고 한다.

@key_chanm
今日のハイライト。
キヨスク「デイリースポーツは売切れました」 
오늘의 하이라이트.
키오스크 「데일리 스포츠는 매진되었습니다」

여튼, 그 때의 감격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워서, 레드오션 사진을 블로그에 박☆제 하는 김에 타임라인에서 몇몇 재미있는 후기들을 셀렉해 번역해봤다. 셀렉 기준은 그야말로 내 맘ㅇㅇ 업계 관계자 후기, 걍 부심돋았던 타팬 후기, 내 기준 재밌거나 감동적이다 싶어 관글 지정했던 우리팬 후기 등등이다. 레드오션 사진은 하도 많은^^; 관계로 일부 빼고는 뒤로 붙여놓는다. 
 






그룹 solidemo블로그에 올라온 감상문 : http://ameblo.jp/solidemo/entry-11917588682.html





@SG_RINA_avex (AVEX 소속 슈퍼걸스의 멤버)
MAX!乙女心の煽りで私が
「スーパーガールズ好きな人?」と聞くと予想以上にいぇーって聴こえてすごく嬉しかった!
次に「東方神起好きな人?」と聞くと「イェーイ」って会場全体の歓声を聴けました!笑
私達の煽りにお声を頂けただけで嬉しかったで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MAX! 소녀의 마음(노래제목)의 여파로 내가
「슈퍼 걸즈를 좋아하는 사람?」라고 묻자 예상 이상으로 좋아-대답 들려 몹시 기뻤다!
다음에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사람?」라고 들으면 「좋아」대답하는 회장 전체의 환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웃음
우리들의 소리에 응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던 것만으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SG_RINO_avex (슈퍼걸스 멤버)
さすが東方神起さんですね… RT @sato_koki: 上から♪ ハンパないっす^_^  
역시 동방신기네요. RT@sato_koki: 위에서 찍은♪ 장난 아니에요^_^

 



@toshiyukitakao (다카오 토시유키. 드러머)
東方神起a-nation終わりました!あの赤はやはりすごかった!雨も降らなかったし最高のライブになりました!しかし相変わらずカッコイイ2人だったなぁー!感動をありがとう!!
동방신기 a-nation 끝났습니다! 그 빨강은 역시 대단했다! 비도 내리지 않았고 최고의 라이브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변함없이 멋진 2명이었다―!감동 고마워요!!
 
@Tetsuo_Hiraga (빌보드 재팬 편집장)
東方神起@a-nation。味の素スタジアムを埋め尽くしていたアオイヒカリがアカイヒカリに塗り替えられ、東方神起のワンマンライブと化す。人気は相変わらずダントツ。タンクトップ姿に悲鳴(笑)定番の客席回るトロッコは二台!最後はサムバディトゥラブの大合唱で大団円「みんな大好きぃ!!」
동방신기 @a-nation.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꽉 채우고 있던 푸른 빛을 붉은 빛으로 일순간 바꿔버리고 동방신기의 단독라이브화한다. 인기는 변함 없이 월등. 탱크 톱 모습에 비명 (웃음) 기본 스타일의 토롯코는 2대! 최후는 섬바디투러브의 대합창으로 대단원 「모두 정말 좋아!」 

@natsumisugimoto (스기모토 나츠미 아나운서)
ユノ様の黒髪も凛々しいしチャンミン様のサラサラヘアも最強!でも乱れてからが2人の真の美しさ。
今日はユノ様までガンガン水浴び。無造作にかきあげたオールバックは溜め息もののセクシーさだった。
ちょっと日焼けしたチャンミン様。流れ続ける汗と火照った頬がキラキラ眩しかった。
は~幸せ!
윤호님의 흑발도 늠름하고 창민님의 사라사라 헤어도 최강! 그렇지만 흐트러지고 나서가 2명의 진정한 아름다움.
오늘은 윤호님까지 적극적으로 물 뒤집어쓰기. 아무렇게나 쓸어올린 올백은 한숨나오게 섹시했다.
조금 햇볕에 그을린 창민님. 계속 흐르는 땀과 발갛게 달뜬 뺨이 반짝반짝 눈부셨다.
아~행복!

@y__09
a-nationは、青い光ウチワが配られるから青でずっと埋め尽くされるものだと思ったら、東方神起の圧倒的なファンの数で赤に染まった!!
2人になってからファンも少ないのかなとか思ったけどそんなことないみたいだね。すごいね!東方神起。 
a-nation는, 푸른 우치와가 배부되기 때문에 파랑으로 쭉 가득 차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동방신기의 압도적인 팬의 수로 빨강에 물들었다!
2명이 되고 나서 팬도 적어졌을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대단하네! 동방신기. 


 
@noakenlove
a-nation行ったつもりなんだけど、東方神起のライブだった(笑)
a-nation 갔다고 생각했지만, 동방신기의 라이브였던 (웃음)

@vip___bb
まってwwwwエーネ昨日8割びっぺんだったわwwwwとか思ったら今日のトンペン率wwwwwwwwwwww 
잠깐wwww 에이네 어제 빅뱅팬이 80%였다wwww라던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동방 팬 비율wwwwwwwwwwww 
 


@123456ns
調布の味の素スタジアムに『a-nation』で行ってきました。
avexのアーティストが代わる代わる歌うのですが、客の9割は大トリの東方神起のファンでした。
    それにしても東方神起って凄い人気なんですね。
    キャーッと言う声がとてつもなかったです。
쵸후시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a-nation」일로 갔다왔습니다.
avex의 아티스트가 번갈아 노래합니다만, 관객의 90%는 엔딩인 동방신기의 팬이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동방신기는 굉장한 인기이군요.
    캬, 라고 하는 소리가 터무니없을 정도로 굉장했습니다.
 
@SnpkE
飛田給駅〜
今日の会場東方神起ファンがやばかった((((;゚Д゚)))))))

全然赤赤赤赤赤赤赤赤赤赤赤赤赤赤(´Д` )笑

ジャニヲタより怖いもの始めてみたわ笑
토비타큐역~
오늘의 회장 동방신기 팬이 위험했다((((;˚Д˚)))))))

전부 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빨강(′Д` ) 웃음

쟈니즈 오타보다 무서운 것 처음 봤어 웃음 

@aimmmi6
東方神起ファンがこんなにいるとは笑
まじアウェイだった(。-_-。)
一瞬で赤になったんどけど笑 
동방신기 팬들이 이렇게 있다고는 웃음
정말 어웨이였다(-_-.)
순식간에 빨갛게 됐지만 웃음 

@karfbhkdk110
東方神起キチガイの母から。
俺に言われても… 
동방신기 광팬인 어머니로부터.
나에게 말해도… 
(* 역주: 돔투어 발표 후 어머니가 동방신기 돔투어 해! 엄마 내년에 바빠! 라는 내용의 LINE 한 것을 아들이 트윗에 올린 것. 이후 알티 수가 엄청나다며 동방신기 팬 스게- 근데 이러다가 엄마까지 보는 일이 발생하면 어떡하지? 라는 내용으로 다른 멘션을 올림)


@TrueForgetmenot
母がエグのライブはまりすぎて困ってる息子の話をテレビで観ていたトンペンチング。テレビでは3回も同じライブを観に行くなんて理解できないと流れたけど、そのトンペンの友達は大体10回は行く。息子に3回なんて屁でもないやんな~と嫌味言われたらしい。
また肩身狭くなるね~ツアー始まるし
(위 트윗을 본 팬의 경험담) 어머니가 에그자일의 라이브에 너무 빠져 있어 곤란해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텔레비젼으로 보고 있던 동방팬씨. TV에서는 3회씩이나 똑같은 라이브를 보러 간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이 흘렀지만, 그 동방팬의 친구들은 대개 10회는 가고 있다. 아들에게 (저쪽에서 고민이라는) 3회는 아무것도 아니잖아~라고 싫은 소리 들은 것 같다.
또 한 소리 듣겠군~투어 시작되면

@nonkoo_15
2年ぶりのえーねーしょーん!!!
2年前は湘南乃風ファンで周りが東方神起のファンだらけで、アウェイ感ハンパなかったのと東方神起ファンにドン引きしてたけど、そのときに東方神起に出会えたから今の私がいます。笑
今日はトンペンとして全力で愛を叫んでこよ!!!
2년 만의 에이네이션션!!!
2년 전에는 쇼난노카제 팬으로 참석했는데, 주위가 동방신기 팬들로 원정감 장난 아닌 것과 동방신기 팬에 끌렸었다. 그 때에 동방신기를 만나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웃음
오늘은 동방신기 팬으로 전력을 다해 사랑을 외친다요!!!
 
@CHIFUMI14
今日の初東方神起の感想。パフォーマンスは文句無しにプロ!あの広いステージを2人でこなすのに、一人ずつ両端にきたんだけど、まだステージ始まってすぐなのに二人とも深々とお辞儀をしてた姿が印象的。スーパースターの謙虚な挨拶の姿勢に感心した。
本当の意味でファンを大事にしてるんだなぁと。
오늘 처음으로 동방신기 본 소감. 퍼포먼스 완전 프로! 그 넓은 무대를 두 명이 휘두르는데, 한 명씩 양 끝으로 오게 됐을 때, 아직 무대 막 시작한 상황인데도 둘 다 깊이 절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 슈퍼 스타의 겸허한 인사 자세에 탄복했다.
진정한 의미에서 팬들을 소중히 하는구나.
 
どうしてボヤいたかと言うと、今日の東方神起をみて、たった2人のメンバーでスタジアムを一杯にするだけの数のファンがいる。しかもメンバーに近づくなんて想像できないくらいのスター。それでも帰り道、トンペンさんたちは本当に満足気で嬉しそうに幸せそうにお喋りしながら帰ってた。
왜 뜨겁게 됐냐면, 오늘의 동방신기를 보면, 두명의 멤버인데도 스타디움을 채울만큼  많은 수의 팬이 있다. 게다가 멤버에게 다가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스타. 그런데도 돌아가는 길, 동방신기 팬들은 정말 뿌듯햏며 흐뭇하게 행복하게 이야기하면서 돌아왔다.

スクリーンに映ったチャンミンの笑顔や仕草で話に華が咲いてたしw
今やユキスはLIVEの帰り道はメンバーにさわれたかさわれなかったかのレベル^^;
自分は幸せなもんだなぁ…と思うと同時に、欲張りになったもんだと反省した。
それに6万人近いトンペンのあのまとまり具合はスゴイ!
스크린에 비친 창민의 미소와 태도로 이야기에 꽃이 피었고 w
지금 유키스는 LIVE의 귀로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기보다는) 멤버를 만질 수 있느냐 없느냐만^^;
나는 행복한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욕심쟁이가 된 것이라고 반성했다.
거기에, 6만명 가까운 동방팬들의 그 정리 상태는 대단해
 
@r_m720
とん 出演前 と 出演後
素晴らしすぎるよ Bigeast
동방신기 출연전과 출연후
정말 훌륭해 Bigeast
 



@naoxxxmin
やっぱりスクリーンに映ってたの黒沢さんだったんだ!
역시 스크린에 비친 것 쿠로사와씨였다! (*역주: 일본 게닌인 쿠로사와씨는 방송에서도 당당하게 빠밍아웃 할 정도의 동방팬)

@amazingyunoha
エイネレポ
에이네레포

周囲は笑えるくらいのトンペンで埋め尽くされていたんだけど、後ろにいたKREVAファンの人達が、「最後すげぇんだよ。会場が噴火したみたいに赤くなるから見てろよ」と興奮気味にトンの出番に備えてた。
주위는 웃음밖에 안 나올 정도로 동방팬으로 꽉꽉 차 있었지만, 뒤에 있던 KREVA 팬의 사람들이, 「마지막이 굉장해. 회장이 폭발한 것처럼 붉어지기 때문에 봐두자」라고 흥분한 기색으로 동방신기의 차례에 대비하고 있었다.

そしてトンが出た途端のレッドオーシャンと地鳴りみたいな歓声に、「キタ━(゚∀゚)━!」と大興奮。それがI love Youで一転、荒ぶるビギが嘘のようにシンとなると、「東方神起のファン……息してっか?」とKREVAファンが心底ビビってたのが今日のハイライトでした。
그리고 동방신기가 나온 순간의 레드 오션과 땅울림같은 환성에, 「키타━(˚∀˚)━!」라고 대흥분. 그것이 I love You로 일전, 거칠어졌던 비기가 거짓말처럼 쥐죽은듯 조용해지면, 「동방신기의 팬……숨쉬고 있는거지?」라고 KREVA 팬이 엄청 위축되었었던 것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KREVAファンの人って本当に面白くてw終始ユノとチャンミンの足の長さに驚愕してて、「あの人らの膝下が俺らの股下だな」と退場時につぶやいてたのが最高にツボったw
KREVA 팬들 정말로 재미있어서 w 시종 윤호와 창민의 다리 길이에 경악하고 있어, 「그 사람들의 무릎 밑이 우리들의 가랑이다」라고 퇴장시에 중얼거릴 때 최고로 풉w

@aya_tv2xq_yhcm
トンペン率怖いっっ
ってか、トンペンがトンまで赤を隠し持ってるとこもすごい(^^)
동방 팬 비율이 무서워
그치만, 동방 팬들이 동방신기까지 빨강을 숨기고 있다는 게 더 대단해 (^^)

エイネの公式カラーが青で ちょっと嫌だなぁと思った頃もあったけど
この色の変わり方がある意味醍醐味だし、トンペンじゃない青のうちわのままの方がちゃんと2人のパフォーマンス見てくれてるとわかるのも
感動する。
에이네의 공식 색깔이 파랑이라 쫌 싫다-라고 생각했을 무렵도 있었지만
이 색이 바뀌는 방식이 의미있는 묘미 (참다운 즐거움)이고, 동방 팬이 아니라 파란 우치와 들고 있는 분이 분명하게 2명의 퍼포먼스 봐 주고 있다고 알 수 있는것도
감동한다. 

@Love2_Uknow_Max
エイネで東方神起の時に公式エイネうちわの青ペンラ「切ってください」って言う人いるけど、切らなくていいよ。エイネって単コンじゃなくて合同フェスだからさ。「トンペンじゃない人もこんなにいるよ」ってのをステージ上から彼らに見せたいもん。それで彼らはますます奮起すると思う。
에이네에서 동방신기 순서에 공식 에이네 우치와의 파란 빛 「꺼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 있지만, 끄지 않아도 좋아. 에이네는 단콘이 아니고 합동 페스티벌이니까. 「동방 팬이 아닌 사람도 이렇게 보고 있어」라는 뜻을 무대 위의 그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걸. 그래서 그들은 더욱 더 분발한다고 생각한다.

@u_know_a
昨日のエイネ 私の隣がKREVAファンのカップルだったんだけど、東方神起のときエイネ公式の青いうちわのライト消して、持参してきた赤いサイリウムで応援してた(^O^)‼︎  ツアーの曲とかファン以外は知らないだろうに、ノリノリで応援してて嬉しくなりました(ノv`*)
어제의 에이네. 내 근처는 KREVA 팬 커플이었지만, 동방신기 때 에이네 공식인 푸른 우치와 라이트 끄고, 지참해 온 붉은 사이리움(꺾으면 빛나는 야광봉)으로 응원했다(^O^)!!  투어의 곡이라던지는 팬 이외는 모를 텐데, 리듬에 맞춰가며 응원하고 있어 기뻐졌습니다(ノv`*)

@a2m69
楽しかった〜*\(^o^)/* お隣のお姉様2人組、トンペンじゃなかったみたいで居心地悪そう〜に青いうちわを光らせてたから「良かったらこれ〜」と赤ペンラ貸し出したらとっても喜んでくださった!終わった後拍手して「掛け声の一体感がすごかった〜来年も見たい〜」と声かけてくれた!
즐거웠어~*\(^o^)/* 근처의 누님 2인조, 동방 팬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뭔가 불편한 듯 푸른 우치와를 번뜩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면 이것~」하고 빨강 펜라이트 빌려드리자 매우 기뻐해 주셨다! 끝난 후 박수치며 「구호의 일체감이 대단했어~ 내년도 보고 싶어~」라고 말을 걸어 주었다!

@Yuri_U_
味の素スタジアムの1番後ろの席にいたんだけど、エコーが酷くてなに言ってるか全然分からんアーティスト達の中で、それを熟知して歌い方や喋り方を変えていたのは、全部綺麗に聞こえたのは、ELTと東方神起やった。やっぱ腕持ってるわ〜!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맨 뒷자리에 있었는데, 잔향이 심해서 뭐를 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아티스트들 중에서 그것을 숙지하고 창법과 말하는 방식을 바꾼 것은, 전부 깨끗이 들을 수 있던 것은 ELT와 동방신기였다. 역시 솜씨 좋습니다~!

@Love2_Uknow_Max
あの広い野外会場で聴いたI love youが心に染みたよね。掛け声ガンガン悲鳴のような声援ありのダンス曲とはうってかわって、あの静寂の中の2人。向かい合って、息を合わせての♪It's my love song~~♪素晴らしかった。手のひら痛くなるぐらい拍手したよ。
그 넓은 야외 회장에서 들은 I love you가 마음에 스며들었지. 구호 딱딱 맞는, 비명과 같이 성원 들리는 댄스곡과는 분위기 달라져서, 그 정적 속의 2명. 서로 마주 보며 호흡을 맞춘♪ It's my love song~~♪ 훌륭했다. 손바닥 아파질 정도로 박수쳤어.

@mammysmama
会場が真っ赤だった中、ポツリポツリとブルーが光っていたけど、見よう見まねで波に乗って、同じようにノリノリだった!一般の方も楽しんでくれたんだろうね(*^^*)東方神起の魅力だょね!嬉しいね。ステージをみたら、ファンにする自信があると言ってたけど、いまでもその通り!東方神起最高!
회장이 붉어지던 가운데 드문드문 블루가 빛나고 있었지만, 눈여겨보면 파도타기도 하고 똑같이 흥겨운 것 같아! 일반인도 즐겨 준 거지요(*^^*)동방신기의 매력이야! 기뻐! 무대를 보면 팬으로 하는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지금도 그대로야! 동방신기 최고!

@luckywhitepig
I love youのときに本当に会場がシーンと静まり返って、外の虫の声が聞こえるくらいで何万人の人がいる会場だと思えなかった。
I love you 때에 정말로 회장이 정지된 장면처럼 고요해져, 밖의 벌레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몇만명의 사람이 있는 회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minho2186 
最後、チャンミンがユノに水を思いっきりかけたんだけど。ステージ裏に入る瞬間、チャンミンからユノを抱き寄せてごめんねってしてた。二人とも満面の笑みでTT(泣)
최후, 창민이 윤호에 물을 양껏 끼얹었지만. 무대 뒤에 들어가는 순간, 창민쪽에서 윤호를 끌어안고 미안해요- 했다. 두 사람 모두 만면에 미소가득TT(엉엉)
 
@umax0212
アイラブユーでみんなのすすり泣きが聞こえてドームツアー発表で嗚咽が聞こえ出す会場カオスすぎた。゚(゚^o^゚)゚。wwwww
아이러브유에서 모두의 훌쩍거리는 울음이 들리다가 돔 투어 발표로 오열이 쏟아지는 회장 카오스 됐다 ˚(˚^o^˚)˚. wwwww

@yunhonho
I love youの最後、すごかった。2人じゃないと出来ないあの呼吸。チャンミンが「君に届け」って歌ったあと、ゆっくり振り返って見つめあって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東方神起最高!!!!!!!
I love you의 끝, 대단했다. 두 사람이 아니면 못하는 그 호흡. 창민이"너에게 전해 줘"라고 부른 뒤 찬찬히 들여다보고 서로 바라보고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ㅏ동방신기 최고~!!

@changmin_0206
【エイネ8/30】
I love youの最後の見つめ合いがTREEより長かった。
(∵)…
( ´・J・`)…
あまりにも二人の世界すぎてビギが耐えきれずざわつきました。
安定のビギ乙です。
[에이네 8/30]
I love you의 마지막 바라보는 시간이 TREE보다 길었다.
(∵)
('·J·`)
너무도 두 사람의 세계로 몰입하고 있어 비기가 견디지 못하고 술렁거렸습니다.
오늘도 비기 뺀 둘만의 세계는 안정.

@bonchan0412
やばい!!
東方神起来年5大ドームツアー!!!!

ちゃみが2014年で暫く活動ないと思ったファンも多かったと思う。と。
ユノ→僕はまだまだだよー!!

嬉しすぎる!!!
위험!!
동방신기 내년 5대  투어!!!!

창민이 2014년 잠시 활동 없다고 생각한 팬도 많았다고 생각해요, 라고.
윤호  나는 아직이야~!!

기뻐!!!
 

@bambi_no_15jam
「このツアーが終わったらもう行っちゃうと思うんだ」という話を旦那にしたら、「そのような話を3回ほど聞いた気がする」と言われたわい。
「이 투어가 끝나면 이제 가버린다고 생각한다」라는 이야기를 남편에게 하자, 「그런 이야기를 3회 정도 들은 것 같다」라고 들어버렸어.

@roseaki
今日のユノは自分で頭から水かぶったり、いつも以上に楽しんでて、嬉しそうで。ほんとにライブが好きなんだね、って思った。俳優という違う世界でプレッシャー感じる毎日で、東方神起のライブがいい息抜きになってるんだろうな。
오늘의 윤호는 스스로 머리에 물을 쏟아붓는 등 언제나 이상으로 즐기고 있어, 기쁜 듯해. 정말 라이브를 좋아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배우라고 하는 다른 세계에서 압력 느끼는 매일이니, 동방신기의 라이브가 좋은 숨돌리기가 되는 것일까.
 
@t_dash1147
TREE TOURのdisk3観たあとなせいか、二人の魂の距離がよりいっそう、更にもっと、ふてぶてしいまでに(笑)縮まってるように見えた…。特にちゃんみんという庭で駆け回る犬のようなユノののびのびっぷりがもう…
TREE TOUR disk3 본 뒤라 그런지  사람의 영혼 거리가 더욱  좀 더 뻔뻔스러울 정도까지(웃음) 줄어든 것처럼 보였다. 특히 창민이라는 정원에서 이리저리 뛰노는 강아지 같고 윤호랄까 정말...
 
@YCM020618
最後はける時にチャンミンがゆのさんにペットボトルの水かけてた_:(´ཀ`」 ∠):_
마지막에는 창민이 윤호씨에게 페트병의 물 끼얹고 있었다_:(´ཀ`」 ∠):_
 
それすんごい笑顔でゆのさんも受けててそれ見てまたチャンミンがキラキラな笑顔で笑っててもうなんなの_:(´ཀ`」 ∠):_
그것 정말 웃는 얼굴로 윤호씨도 물 맞고 있고 그걸 보고 또 창민이 반짝반짝 미소로 웃어서 더할 나위 없었어_;(´ཀ`」∠):_

5万人の前でイチャコラなんなの_:(´ཀ`」 ∠):_
5만명의 앞에서 연애질야_:(′? `」 ∠):_
 
@panee0202
五大ドーム話で……ユノを見つめながら「(お知らせが)あるよ~」と、まん丸な瞳を優しく細めて、チャンミンが笑ってたのが忘れられない(((o(*゚▽゚*)o)))
すっごくすっごく優しい甘い瞳だった(*´▽`*)
5대돔 이야기에서...윤호 바라보며 「(소식이) 있어∼」라고, 둥글고 큰 을 부드럽게 가늘게 뜨고, 창민이 웃었던 을 잊을 수 없다((o(*''*)o)
대단히 대단히 부드러운 달콤한 눈동자였다(*'`*)
 
@brillianthomin
黒髪ンホは、ときにムソク様で、ときに冴羽獠で、ときに遊び人証券マンで、ときに体操のお兄さんで…表情でガラッと変わる雰囲気七変化がたまらんかった。
黒髪いい。その変化が如実に分かる!
ギャップ萌えの特許を与えたい!!←
흑발 윤호는, 순간순간 무석 같아, 가끔은 산뜻, 그리고 때로는 불량한 증권사 직원, 때로는 체조선수 오빠…표정으로 확 달라지는 분위기가 칠색으로 다양하게 변화했다.
흑발 좋다. 그 변화를 여실히 알 수 있다!
갭 모에함의 특허를 주고 싶다! ←

@fluffy_TVXQ
I LOVE YOUの最後、木コンの時みたいに向かい合ってハモったんだけど、ユノはしっかりチャンミン見つめてて、チャンミンはすっごくトロンとした目でユノのこと見てた。赤の海のなかで2人の世界だった。
I LOVE YOU의 마지막, TREE콘 때처럼 서로 마주보고 하모니를 만드는데, 윤호는 확실히 창민 응시하고 있어, 창민은 굉장히 초롱한 눈으로 윤호를 보았어. 붉은 바다 속에서 두 사람의세계였다.

@sato4531
東方神起がですね〜ってユノに耳打ちするチャミの瞳。嬉しそうなユノの表情、まさかの5大ドームの発表に
隣の人と手を握り合い喜ぶビギの最高の笑顔。みんなが大好きだからというユノの言葉。ユノ忙しい中成功したねっていう声が聴こえてきそうだったチャミのハイタッチと肩ポン。
忘れないよ。
동방신기가요~라 윤호에게 귀띔했던 창민의 눈동자. 기쁜 듯한 윤호의 표정, 설마 5대 돔의 발표라니
옆 사람과 손을 맞잡고 기뻐하며 비기들 최고의 미소. 모두가 좋다는 윤호의 말. 윤호형. 바쁜 중에도 잘했어요. 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던 창민의 하이 터치와 어깨 팡.
잊지 않아요.

@ykmeiling
I LOVE YOU 歌うとき、チャミから振り向いてユノを見つめた。凄い素敵な映像だった。観客も水を打ったように静かに聞き入った。
I LOVE YOU 노래할 때, 창민이 뒤를 돌아 윤호를 응시했다. 굉장히 멋진 영상이었다. 관객도 물을 뿌린 듯이 조용하게 들었다.

@HFBoy_wT
今日はスタンド下層の真横から見てたんですが、花道で歩くときチャンミンがユノヒョンの3歩後ろから常についていくんですよ....止まったらそれに合わせて少し後ろで止まってて....理想の嫁ェ....
오늘은 스탠드 아래층 바로 옆에서 보았습니다만, 하나미치에서 걸을 때 창민이 윤호 형의 3보 뒤에서 항상 따라갑니다....멈추면 거기에 맞춰 조금 뒤에 멈춰 있어....이상의 요메....

@nyan2vvchappy
チャンミンがね、みなさん来年はもうないと思ってるかもしれないけど、まだありますよって言ってドームツアー発表してくれたの(இ﹏இ`。)ユノはね、ぼくはまだまだですって言ってくれたの(இ﹏இ`。)
창민이, 여러분 내년은 이제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지만, 아직 있어요라고 말하며  투어 발표해 준(  `.윤호는.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라고 말해 줬어(  `.

@hagallxtsubaki
私ら休止中常一緒にいくつかのグループ行ったけど、結局トンペン一択に戻ってきちゃったね(笑)
もう他は考えられないわ
RT @nozomin218: これ以上のアーティストなんて有り得ない。カケモとか絶対無理だと思う。

나도 휴지 중 항상 같이 몇몇 그룹 파려 했지만, 결국은 동방신기 팬만을 고수한다는 선택지로 돌아가 버렸네(웃음)
이제 그 외에는 생각할 수 없
RT@nozomin218더 이상 아티스트라 있을 수 없다. 카케모(* 소속사 팬. 해당 소속사의 아티스트들 다수를 함께 좋아하는 팬) 라던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한다.


+) 아래로는 레드오션 사진. 

 


아직 해가 지기 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해가 진 후 동방신기 등장 전의 공연장. 


 
서서히 붉은 야광봉이 곳곳에서 켜지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붉어지는 공연장.




 


어느 각도로 찍어도 붉은 야광봉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