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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접수한 동방신기, 이번엔 광고계 '점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저력을 광고계로 넓히고 있다.


매번 앨범을 발표할때마다 음원·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는 최근 '신라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인천국제공항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나만의 드라마틱한 여행: My Journey Begins' 콘셉트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았으며 두 멤버는 감성적인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라면세점 측은 "동방신기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그룹인 만큼, 파격적인 글로벌 광고 마케팅을 펼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방신기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펩시넥스(Pepsi Nex)', 일본 최대 유통그룹 '세븐&아이홀딩스'의 썸머 캠페인 모델로 연이어 선정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로 발탁된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