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하게 굴러가는 블로그, 업데이트했습니다.
내용 업데이트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 공지하면서도 되게 민망하네요.
Blog About.
옥돌비 개인 블로그. 본진은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명 다 애끼는 아픈 손가락임.
동방신기가 두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동방신기 두 사람 중 한 명이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킵욜헿단하고 꺼져주세요.
RPS 성향 있음. 해당 문화에 대해 이해 없는 경우 백스페이스 눌러주시기 바람.
커플링은 호민으로 창민이 오른쪽. 리버스 매우 안 좋아함.
기본적으로 핥성이긴 하지만 2차창작 및 드립치는 거 좋아함. 신변잡기 및 뻘한 잡담 올라옴.
개인블로그니까 싫으면 니가 스루하세요. 팬질은 마이웨이
피드백하는 거 좋아함. 태클이든 잡담이든 코멘트 환영. 덧글이나 방명록 고나리 기꺼이 받아들임.
Category About.
새 블로그 테마인 사계(四季)는 타임슬립때의 VCR 기억을 참조해 재구성했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봄꽃들이 피어나듯
처음 우리가 피어나던 그 해 봄
춥고 고달팠던 연습실을 벗어나
밝은 햇빛 아래 아름다운 꽃을 피운 참 따뜻한 우리들의 봄
푸른 계절에는 너른 세상으로
싱싱한 이파리를 피워올리던 여름
햇살마냥 뜨겁게 쏟아지던 애정 속에서
더 큰 세상을 보자 다짐했던 우리
가을 세상은 온통 붉은 빛
달콤한 꿈의 결실을 맛보며 이 시간이 계속되기를
저 높은 하늘에 닿기를 간절히 바랬던
그리고 다시 찾아온 추위
옳은 길을 왔다, 잘 견뎌 왔다, 잘 하고 있다
손을 꼭 붙잡고 다시 걷는 우리의 겨울
나뭇가지에 꽃눈이 맺히듯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계절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 지금 우리의 겨울
해당 영상처럼 동방신기와 우리가 함께했던 십년이 넘는 세월을 사계절로 나눠 생각할 수도 있겠고,
혹은 나무가 사계절을 보낼 때마다 나이테를 그리듯
우리 역시 계절들을 보내고 맞이하며 그만큼의 추억을 쌓았다고 생각해도 좋겠고.
우리만큼 동방신기도 또 자기들 안의 시간과 기억을 쌓았겠지요.
이 블로그 또한 그런 시간을 함께하는 블로그가 되길 바라며.
(우선 좀 더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해야겠지만요...)
테마처럼 4개로 나눈 카테고리에는 각각 다음과 같은 내용이 올라옵니다.
- TONE : 다양한 시각으로 동방신기를 갖고 만든 2차창작물들이 올라옵니다.
팬아트, 팬메이드 비디오, 팬의 애정고백글 외 감상글 영업글 등등 좋아하는 내용들을 줍줍해 모아둡니다.
- TIME : 시간 기록용 아카이브.
동방신기 활동내역뿐 아니라 블로그 내용들도 좀 더 보기 편하게 정리해둘 계획입니다.
- TREE : 동방신기 자료 및 직접 쓰는 후기와 감상이 올라옵니다.
순서는 제멋대로겠지만 아마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정리가 될 거예요... 아마.
- WITH : 옥돌비가 좋아하는 2차창작이라 쓰고 ㅎㅁ라 읽습니다.
알페스 필터링 들어간 내용들 및 직접 쓰는 팬픽이 올라옵니다. (현재 복구중)
소재가 소재인 만큼 이쪽은 비번 걸린 내용이 많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19세는 아니지만 검색방지용 비번이 걸린 경우
비번은 호민동맹의 주소에서 http://와 .을 뺀 영문 9 글자입니다.
Back Door에 올라오는 성인을 위한 글들 비번은 (2016. 2. 17일 업데이트)
위 링크를 클릭후 성인인증을 마치면 보이는 ISBN의 끝에서부터 네자리 숫자가 성인글 비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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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링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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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비 첫 개인지 <행복색의 꽃 : Night Series>
liz, HM님과 함께 준비하는 트리플지 <사랑아 사랑 사랑>
호민 앤솔로지 Double T 1호 중 <OFFROAD>
개님과 함께 한 트윈지 <어른들의 사정>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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