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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 TV 드라마(韩国TVドラマ) vol.39 윤호 인터뷰 :: 유노윤호, 더 알고 싶다!
옥돌비
2010. 10. 8. 16:35
인기스타가 꿈의 경연!
웹드라마 「하루 : 어떤 1일의 이야기」
화려 캐스트에 돌격 인터뷰-!!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10인의 공동 출연으로 화제인 웹드라마 「하루 : 어떤 1일의 이야기」. 한국관광공사의 캠페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본작은, 타이틀대로 하루 (=한국어로 「1일」의 의미) 라는 시간축 안에 10인 10꼴의 캐릭터가 복잡하게 얽히는 이색 단편 드라마다. PR을 위해 방일한 윤호, 김범, 박시후 출연자 3인에게 촬영비화부터 한국 추천 관광 스팟, 알고 싶은 근황까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액션배우역
같은 환경에 공감
─어떤 역을 연기하고 있습니까?
저는 극중 이다해씨의 연인으로 액션배우 윤호로 나옵니다. 극중 처음은 연인과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설정입니다. 그리고 액션 촬영중에 다해씨가 준 반지를 잃어버려 그것과 똑같은 반지를 찾아다니고 마지막에 다해씨와 재회합니다.
─촬영은 어땠습니까?
액션신이 매우 많았는데요, (일본어로) "격한" 액션을 많이 했어요. 부산의 명소라고 하는 광안대교에서 계속 뛰며 미사일을 피한다는 액션을 했습니다. 위험한 장면도 몇 신 있어서 조금 상처도 입었지만요, 오늘 처음으로 메이킹 영상을 보니 생각한 것보다 잘 찍혀서 기쁩니다.
─역 만들기는 금방 되었나요?
액션배우역이란 것도 있고, 매우 공감이 됐습니다. 극중 윤호는 배우로 연인과 남몰래 연애를 하고 있다는 역이라서 역시 지금의 제 입장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됐어요. 액션배우도 저도 같은 연예인이라서일까? 거기다 좀 더 제 컬러를 많이 넣으려고 꽤 노력했습니다.
─뮤지컬 궁의 마지막 연습중인데, 준비는 순조롭습니까?
거의 마지막 마무리 중인데 매우 즐겁습니다. 제 성장에 있어서도 매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궁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재밌어서 거기에 맞춰 황태자의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저는 약간 무뚝뚝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될 거 같습니다.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하루 종일 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바쁜 스케쥴이 끝나고 좀 쉴 수 있다면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매우 좋아서, 명소에 들러 사진을 찍고 제 기분을 일기에 적어두면서 걷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로맨틱한 윤호, 액티브한 윤호를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로 여러분을 만나러 가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윤호 추천 한국 관광 스팟
1. 광주 | 고향
「광주는 문화의 도시라서 광주 비엔날레 같은 세계적인 문화 이벤트도 많이 열립니다. 자연도 아름답고 음식도 매우 맛있어서, 「食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전라남도 광주」라고 할 정도입니다. 오리탕 (광주의 명물) 이나, 씨가 없어서 먹기 좋은 수박도 있습니다. 인정 깊은 지방색이니까 여러분이 오셔서 「이걸 먹고 싶어요」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실 거고, 「하나 더 드세요」하면서 덤을 얹어주시기도 할 거예요」
2. 한강, 서울타워 | 마음에 드는 장소
「저는 한강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거나... 물론, 변장합니다만. 산보하는게 좋아서 강을 보며 소박하게 즐기고 있어요. 서울타워도 추천입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데 가장 좋지 않을까」
3. 제부도 | 좋아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고 싶은 장소
「제부도 (경기도 화성시의 황해쪽에 있는 섬) 는, 작은 섬인데요, 간조 시간에 맞춰 가면 해수가 빠지며 길이 만들어져요.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길이 만들어집니다. 회나 스시도 맛있고... 지금은 애인이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한번 가고 싶어요」
짤출처: 일웹
번역: 향락원 이원장